너나위님 안녕하세요? 오늘 라이브까지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50대 26년차 직장맘으로 출산때 😭22일 빼고 일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가 기흉으로 태어나서 바로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전 2틀만 누워있었고 하루 3번 면회 다니느라 몸조리 못했네요 (2001년 출산휴가 30일)
지금은 3개월? 육아휴직등 .많은 혜택이 있는거 같은데 누리지도 못하고 쉬지 않고 일했는데 좋은 기회들을 놓치며 산게 한스럽까지 하네요.
남편도 내년에 퇴직이고 저 또한 3년후면 퇴직입니다.
21년초에 불안했던 저희부부는 1.8억 대출 받아 전세끼고 집을 급하게 매수했고 과제하고 났더니 제가 전고점 가격으로 산 걸 알았네요. 6월24일기준 제가 매수했던 가격으로 매매가는 형성됐지만 실거래는 없는 상황이네요
급한 마음에 집도 한번 보고 다른동, 타아파트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전세끼고 살수 있는 물건중 급매로 나온 집보고 그날 바로 남편이 계약금 저 몰래 입금하면서 계약! (이걸로 금술좋은 저희부부는 😡이혼?할뻔 했구요.그만큼 집을 사는건 한가정의 가장 큰 부분일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살아보지도 못한집💀 🪀빚은 그대로. 내년퇴직.빚을 갚을 경제활동이 곧 끊어지고 아이는 대학생.
양가 부모님 네분 모두 최근 6개월 동안 큰수술(신장암말기.유방암3기.급성심근경색.골반골절) 하셔서 병원비.간병비등 남편이 버는 모든 돈이 부모님께 들어갑니다. <저는맏딸 남편 외아들>
제가 버는 돈으로 저희 3명 생활하기도 부족한상황.
1. 그냥 그 집을 팔고 빚을 갚고 노후에 집도 없이 전세 옮겨다니며 사는게 맞는 건지,
2. 아님 그냥 두고 버티는게 맞는건지
3. 좀더 저렴한 곳으로 전세끼고 갈아타는게 맞는건지 전혀 방법을 모르겠네요.
30년동안 재테크 모르고 월급만 가지고 바보같이 산 50대부부의 노후는 밝은 빛 없는 어두운 터널만 남은건 아닌지 막막하고 무섭습니다. 앞으로 10년이라도 부동산에 도전해서 더 나은 60대를 맞이 할수 있을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3.40대 분들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저축해서 어느일정금액이 모이면 꼭!투자하세요. 월부에 이렇게 훌륭한 멘토님들이 계시니 불안해하지 말고 함께 하시면 꼭 좋은결과 있으리라 믿습니다.
👍젊음.시간은 그 어떤것 으로도 살수 없는 가장 큰 자산임을 잊지마시고 기억하세요👍
다시 한번 너나위님과 많은 멘토님께서 소중한 시간에 정보.지식.응용방법.응원.기원함께 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참고📝
현재 3억 6천 전세 직장근처 (걸어서 15분) 강남구 개포동 우성6차 여기는 곧 재건축이라 2년후 이주라 더 생활불가
(하루12시간병원근무라 체력의 한계)
가지고 있는 집은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동분당퍼스트34평 7억7천매수 전세 5억준 상태(1.8억빚)
21년 전고점 매수금액 비슷하게 시장이형성되서 4.5천싸게 내놓으면 팔리지않을까?
취등록세까지 합치면 8천이상 손해인데 더 오를 가치가 없는듯한 아파트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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