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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회의 재발견
저자 및 출판사 : 다니엘 핑크 지음
핵심 키워드 : #후회 #최적화 #했더라면
내용 요약
진짜 중요한 일에 에너지를 쓰기 위한 선택의 기준을 배운 책
<후회의 재발견>을 읽으며 가장 크게 와 닿았던 것은,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반드시 중요한 곳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그 반대의 경우가 훨씬 많다.
중요하지 않은 고민이나 사소한 선택에 오랜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정작 중요하고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결정 앞에서는 쉽게 결론을 내려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단순하다.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다.
사소한 일은 안전하게 결정하고 싶고, 큰일일수록 후회를 피하고 싶기 때문에
오히려 깊이 고민하지 않고 피상적으로 ‘그냥 무난한 길’을 선택해버린다.
그런 나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후회를 피하려다 보니, 후회할 만한 중요한 선택을 아예 회피하거나 건성으로 결정해버리는 것.
그 결과, 시간이 지난 뒤에는 오히려 그 중요한 일들을 “했더라면…”이라고 후회하게 되는 모순이 생긴다.
책에서 제시한 후회의 네 가지 유형 중에서도 특히 대담성후회 는 나의 경험과 깊이 연결되었다.
한 걸음만 더 용기를 냈더라면, 지금쯤 나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은 때때로 나를 괴롭히지만,
이 책은 그런 후회를 단지 아쉬움으로 남기지 않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는 기회로 삼으라고 말한다.
얻은것과 느낀점
후회는 선택의 부재가 남긴 흔적이다.
특히 중요하지만 어렵고 불확실한 선택 앞에서 회피했던 기억이 시간이 흐른 뒤 가장 큰 후회로 남는다.
에너지 분배는 삶의 질을 결정짓는다.
덜 중요한 일에 지나치게 고민하면서 정작 중요한 일은 오히려 피상적으로 결정하는 내 모습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후회를 피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더 큰 후회를 만든다.
중요한 선택일수록 후회를 감수하고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훈련부터 하자.
적용할 부분
1.앞으로는 선택의 순간마다 “이 결정이 미래의 나에게 어떤 후회를 남길까?”라는 질문을 던지겠다.
2.사소한 일에는 ‘좋은 기준’을 세워 빠르게 결정하고, 중요한 일에는 깊이 있는 고민과 용기를 쏟겠다.
3.후회가 남았던 선택들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나의 가치관과 에너지 사용 습관을 재정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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