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내집마련 챌린지] 출퇴근 용이한데 선호가 떨어지는 단지 vs 출퇴근 조금 빡세지만 지역 내 선호 높은 단지

  • 25.06.26

안녕하세요 너나위님

이렇게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집마련을 위해서 너나위님이 말씀주신대로 제가 가능한 예산인 9-10억 단지들을 전부 솔팅해서 그 중 출퇴근이 70분 이내인 단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서울 중구에서 일을 하고 남편은 수지에서 일을 해서 둘다 출퇴근 용이한 지역이 강남3구, 동작구, 성동구, 광진구, 강동구 둔촌동입니다. 분당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신분당선 근처라면)

애는 없어서 교통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이 지역들은 너무 불장이어서 제가 가능한 금액으로 볼 수 있는 단지들은 세대수가 3-400세대 정도 되는 단지에 지역 내에서 선호가 좀 떨어지는 단지들입니다.

급지를 좀 더 낮추면 그래도 지역 내에서 선호가 중간 정도인 단지들은 가능할 것 같은데 출퇴근이 좀 고생스럽습니다(여러번 갈아타야 하고 1시간 이상 걸림)(예컨대 서대문구 구축 등)

투자가 아닌 내집마련이므로 가치가 좀더 낮더라도 출퇴근 용이한 단지를 매수해야 할까요?

그리고 이런 단지들은 선호뿐만 아니라 세대수도 작아서 첫 내집마련인 만큼 갈아타기를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단지들은 거래가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됩니다. 23년 이후에 거래가 아예 없진 않고 1년에 몇건 이상 있으면 그래도 200세대 이상이라 괜찮을까요?

그리고 전체 세대수가 400세대 정도여도 제가 가려는 25평대는 100세대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도 환금성을 만족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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