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분에 열심히 수강하며 내 집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부린이 신혼부부입니다🙂
저희는 곧 월세로 이사한 뒤,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수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강의 과제를 하며 예산이 명확해야 매물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을 텐데, 자금 계획에서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조언을 구하고 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기존 저희의 매매 계획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전체 매매가의 약 50%는 전세보증금이라 예상하고, 보유 현금 3억 원(월세보증금 제외), 그리고 주택 가격의 최대 15%까지 대출(그래야 세입자 입장에서 안심이라고 해서) 전제하에 자금 계획을 세웠습니다.
예를 들어 9억 원대 매물을 본다면, 전세금 4억 5천만 원, 현금 3억 원, 나머지 1억 5천만 원은 대출로 마련하는 방식입니다.
추가로 취득세 등 세금 관련 비용 약 5천만 원은 신용대출로 충당할 계획이었고요.
현 소득: 부부합산 월 세후 900~1200만원
그런데 전세를 끼고 매수할 경우 주담대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이 경우 현재 기준 가능한 신용대출 한도가 1억 6천만 원 정도라 총 융통 가능한 금액이 4억 6천만 원인데,
이 중 세금으로 6천만 원을 제외하면 실제로 매매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은 4억 원입니다.
그렇다면 전세금이 전체의 50%라고 가정했을 때, 매수 가능한 주택 가격은 최대 8억 원 정도로 낮춰야 하는 건지 고민 중입니다.
현금 외에 필요한 금액은 신용대출만으로 충당해야 하는 건지,
혹은 ‘후순위 주담대’라는 방식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를 알아보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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