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나이에 따른 주식 포트폴리오 만들기

4시간 전

 

평온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나이에 따른 주식투자 방법입니다. 나이가 20대인데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지, 나이가 50대인데 주식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은지 등의 질문이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나이에 따른 주식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만드는 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필자가 항상 성장주와 배당주 분산투자를 주장하지만, 성장주에 얼마를 투자하고, 배당주에 얼마를 투자해야하는지는 투자성향과 자금조달 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장 중요한 고려사항 중 하는 은퇴까지 남은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나이에 따른 투자 전략이 달라야 하기 때문 


은퇴까지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비록 투자성향이 보수적이라도 성장주 비중을 늘리는 것이 좋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면 비록 공격적인 투자성향이라도 배당주와 배당 성장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투자 기간이 많은데, 너무 보수적으로 투자하면 장기 수익률이 지나치게 낮아지고, 은퇴까지 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돈을 빨리 벌려고, 성장주나 급등주에 올인투자했다가, 급락을 맞고, 이런 상태에서 돈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면 은퇴후 생활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른 성장주와 배당주, 채권 비중


94세에 구글 주식을 과감하게 매수하는 워런버핏을 보듯, 나이가 절대적인 기준도 아니고 필자가 제시한 기준이 절대적은 아닙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성장주와 배당주와 채권 비중을 이렇게 나누면 개략적으로 큰 틀에서 포트폴리오 비중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절대적 기준이 아니고 참고용이며 투자성향에 따라 조절하면 됩니다).

 

투자기간이 긴 2030세대는 성장주 비중을 높이고, 투자기간이 짧은 5060세대는 배당주와 채권 비중을 높이는 것입니다.  즉 2030 세대는 공격적으로 운영하여 투자 수익에 초점을 두고, 5060세대는 조금 보수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안정성에 투자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20대는 성장주 비중을 80% 배당주 비중을 15%, 채권 5% 비중으로 투자하면 좋습니다. 30대 역시 성장주 비중을 70%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5060세대는 투자수익도 좋지만 조금은 지키는 전략도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주에도 투자해야하지만 배당주와 채권 비중을 높여, 혹시 모를 폭락에서도 자산을 어느 정도 지켜낼 수 있도록 안정성을 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2030은 성장주에 집중하고 최대한 주식을 많이 사야한다


2030시기는 역설적으로 주식에 투자할 돈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4050시기는 주택담보대출과 자녀 교육비로 월 100만원도 투자하기 힘든 가정들이 꽤 많습니다. 따라서 2030시기에 최대한 주식에 많은 돈을 투자해야 복리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습니다.

 

2030 시기에 주식에 올인한 상태에서, 주식 폭락은  불행이 아니라 부자가 될 기회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따라서 하락했다고 시장에서 도망가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2030 시기에 폭락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니 부디 기뻐하시고 최대한 많이 주식을 매수하길 바랍니다.

 

2030시기에는 주식도 나스닥100 지수 ETF나 성장주 집중형 ETF, 또는 팔란티어와 같은 주도주나 양자나 로봇 ETF 등에도 에도 과감하게 등에 투자해볼만 합니다. 멘탈이 버틸 수 있다면 배당주나 채권에 투자 안 해도 됩니다.

 

          (2030시기에 주가 폭락은 최대 행운임, Buy The Dip 대찬스)

 

 

(40 –50대 중반)은 공격과 방어에 균형 잡힌 투자


4050 시기는 본격적으로 자녀교육비와 대는 주택담보대출로 나가는 돈이 많아서, 월급은 많지만 오히려 투자할 돈이 가장 부족한 시기일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이 아니라면 한 달에 50만원 100만원도 주식투자하기 빠듯한 시기라서 공격과 방어를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욕심을 제어하면서 안정적으로 배당주와 채권에 40% 이상은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장주도 2030시기처럼 중소형 주가 아닌, 미국의 M7 같은 대형주와 S&500과 같은 지수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주도 좀 더 배당률이 높고 안정적인 SCHD와 DIVO에 투자하되, JEPQ와 GPIX 같은 2-3세대 커버드콜에 조금 투자해도 좋습니다. 또한 ISA와 IRP를 적극 활용하여야 합니다.

 

 

                (4050)은 공격과 방어를 고려한 균형 잡힌 투자

 

 

(50대 중반 – 60) 현금흐름과 방어에 집중


60 이후에는 자녀부양과 주택담보대출 등에서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지만, 소득이 줄거나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월급대신 나올 수 있는 현금흐름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접어듭니다. 

 

따라서 이시기에는 배당주와 채권 비중을 높이고, 배당주도 절세계좌를 통해 고배당커버드콜 ETF에 투자해볼만 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연금저축과 IRP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 절세계좌를 통해서 인출시 세금을 줄이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세대별 배당투자 3원칙은 동일하다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는 세대별로 다르지만 어떤 경우라도 1) 성장주와 배당주 분산투자, 2) 적립식 투자, 3) 배당재투자의 배당투자 3원칙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5060 시기에 현금흐름이 급하다고, 모든 배당금을 전부 인출하지 말고, 조금 이라도 배당재투자를 하여야 자산이 계속 증가하는 기쁨과 혹시 모를 인플레이션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항상 회원님의 배당투자 성공을 기원합니다.

 

 

SCHD 탈출은 지능순일까? SCHD를 잘 활용하는 투자법

https://blog.naver.com/develop-your-life/224093432770

 


댓글


제이제이v
2시간 전

세대별 투자 전략 배워갑니다!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