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거주 중인 30대 후반의 부부입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이번에는 꼭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과제를하며 나에게 맞는 예산을 잡는 방법이 어려웠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에 현재 저의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직장은 서울(남편 강남, 아내 신촌)입니다.
계속해서 매수를 결심하고 과거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날때마다 매수를 하려했지만 그때마다 가격이 급격히 폭등하여 전고점을 돌파하는 시장을 2번 겪었습니다.
현재 전세계약은 내년 10월 만기이지만 올해말부터 매수를 하려고 알아본 제 계획이 이번 폭등장으로 또 한번 주저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공덕역 인근 매수를 희망하고 있는데 소득에 비례한 적절한 예산을 여쭤보고싶습니다.
폭등하는 장에서 어떻게 확신을 갖고 집을 사야할까요? 월세로 살면서 갭투자를 하는것도 고민중이지만 이 역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라 고민이됩니다.
현재 아이가 1살이라 매수 후 실거주시 초등학교 입학전인 최소 6~7년은 실거주를 할 의향이 있습니다.
1. 가용 자산 : 6억 2천(전세금 포함)
2. 연소득 : 세전 1억7천
3. 전세자금대출 외 대출 없음
정리하면
1. 적절한 매수가격 (+월 소득 대비 일반적인 월 대출 상환 부담 비율)
2. 몇억대의 집을 찾아 보면 좋을지
3. 저점을 잡는건 무의미하기에 어떤 요소에서 확신을 갖고 매수를 밀어부쳐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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