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나위님!
저는 성동구에서 살고있는 30대 여자입니다.
남편이랑은 결혼한 후 바로 아기가 생겨 현재 4살아기 육아를 우당탕탕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서구 방화동 개화산역 바로앞 아파트(약900세대) 22평 1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상승기 때 샀고, 다행히 샀던 금액보다는 떨어지지 않았고, 현재 상승장에
큰 상승은 없으나 그래도 +6000정도의 수익을 보이고 있네요, 현재는 전세입자가 거주중입니다.
저랑 남편은 친정,시댁이 다 멀~~리 있는 육아독립군인지라!
복직과 동시에 저의 직장 근처에서 월세살이를 시작했어요~~
강서구에 비해 턱없이 비싼 성동구 집값에 정말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
다행히 작년 12월에 준신축의 직장도 가깝고, 평수도 좋은 임대사업자 매물을 만나 2028년 12월까지는
거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세도 시세 대비 -100정도 저렴하구요.
고민은, 강서구 방화동 집을 언제 매도하느냐 입니다.
원래는 2028년쯤에 매도해서, 초등학교 입학을 할 지역에 매수를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너무나 상승기라, 방화동보다는 조금이라도 상급지에 갭투자라도 해서
2년정도 보유하고 팔고, 시세차익으로 초등학교 집을 매수해야할까? 하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그런던 차에 너나위님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고!!
하다보니, 제가 정~말 편협했다는 것을 직면하면서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 만기까지는 약 1억정도 모을 수 있을것 같고(약 3년)
이집 보증금이 1억입니다.
사실 내년도에 갈아타기를 한다면, 취등록세도 부족한 실정이지만..
그래도 조금 더 상급지에 갈아타야 조금 더 시세차익을 볼수 있을지..
아니면 방화동 집이 현재 상승기에 있으므로.. 더디지만! 2028년까지
기다려볼지..(그동안 시드를 모으면서)
사실 현재로써는, 방화동 집을 5.7억에 매도해도 7억정도 수준의
집에 갈아타는게 최선인데.. 세금낭비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하구요ㅠㅠ
고견을 듣고싶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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