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챌린지] 마포 구축 국평 거주 중, 시세가 전혀 안오르는 상황에 갈아타기 전략 궁금합니다.

[현황]
- 22년 9월 입주한 마포 구축 국평
- 인테리어 상태 좋아 매수 문의는 꾸준
- 현재 최고 호가로 매물 등록 중 (구축/오르막으로 주변 시세보단 많이 낮음)
- 최고 호가로 팔려도 매도 후 갈 곳이 없는 상황

[고민]
- 마포 내 교통 좋은 입지로 이사 계획 중. 다만 시장 상황 때문에 아래 두 가지를 놓고 고민 중입니다:

1) 팔고 월세 거주하며 하락장 대기 
- 현재 내놓은 최고 호가에 매도 후, 급매 매물 나오면 빠르게 계약금 입금 및 매수 
2) 매도와 매수를 동시에 진행
- 하락장 오면 우리 집은 더 떨어질 수 있지만.. 매도와 매수를 동시에 진행

[질문]
지금 시점 및 제 상황에서 1안(매도 후 월세로 대기)과 2안(매도/매수 동시 진행) 중 어떤 선택이 더 나을까요?

* 1안(매도 후 월세로 대기) 고려 이유는 저희집이 하락장때 하락폭이 더 큰 스타일이라 일단 원하는 값에 팔고, 급매 대기하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 상황입니다. 
* 지역의 경우 직주근접과 아이유치원,학원들 때문에 마포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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