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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질의응답으로 정리!
p.131 / 4장 천천히 생가하기 : 슬로우 씽킹
Q.
투자자로서의 기초 단계를 다지고 있는 우리는, 가급적 수면을 줄여 투자시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수면시간은 정신적인 몰입도와도 연결되기 때문에 개인마다 수면시간 및 새벽형/올빼미형 등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시간대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향후 투자자로서의 개인의 수면계획과 뭉텅이 집중시간 활용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A.
저의 현재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밤6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늦어도 11시 이전에 자는걸 목표로하면, 다음날 아침이 조금 더 가볍습니다.)
그리고 우선, 자기전에 책을 한 챕터(현재는 세이노의 가르침) 읽는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일요일 밤마다 회사에 가기 싫어서인지, 불면증에 시달린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세웠던 루틴중에, 자기전에 핸드폰을 다른 방(또는 거실)에 두고 자고 있습니다. 잠자리에서 무심코 핸드폰을 하다가 뜬눈으로 회사를 출근한 적도 있는 저는, 이 방법이 깊은 수면과 수면루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번씩 무심코 마시는 캔맥주도 가급적 자제하고, 마시더라도 한캔으로 끝내는 습관을 기르는중입니다.)
비관적 상황에서의 몰입 中
p162~163.
보통 현실 상황이 긍정적이면 행복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남부러울 것 없는 여건 속에서도 비관하거나 심지어 자살하는 사람도 있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긍정적 화학물질이 분비되면 비관적인 현실이라도 해석을 달리하여 아름다움을 찾는다. 나는 연구에 몰입하면 연구의 세계뿐 아니라 이 세상 전체가 아름답게 보이는데 이 역시 긍정적 화학물질의 분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경험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어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Q.
위의 내용처럼 힘든 현실 속에서도 생각을 달리하며 긍정적으로 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무엇인가 좋아하는 활동을 했을 때 긍정적 화학 물질이 분비되며 행복한 삶이 유지될 때도 있을 텐데요. 행복을 위해 각자가 가진 긍정적 화학물질을 분비시키는 활동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삶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행복을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을때, 저는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상이 작게는 저 자신, 가족, 타인을 포함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힘든 활동을 한 후에는 저에게 작은 보상이라도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ex. 투자활동에 도움이 되는 신발, 테이핑, 핸드폰, 이어폰, 책, 버티컬 마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아이에게는 자그만 선물 또는 삼성전자 주식을 한주씩 한주씩 사서 모아주고 있습니다.
와이프에게는 좋아하는 호캉스, 스피커, 의자 등등 기념일에 맞게 선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위한 나눔에는 우선 월부환경에서의 나눔실천을 목표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데이비드 홉킨스 / 놓아버림 / 책일기
*신사동/시티아파트 꼭 가보기!
*불광동/힐스테이트7차 아파트
P.216
내가 하는 일에 몰입하는 것이 더 중요하냐, 아니면 각종 모임등의 활동이 더 중요하냐는 각 개인의 상황 혹은 가치관에 따라 달라진다. ... 각 분야에서 정상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모두 비정상적이 노력을 하고 비정상적인 삶을 살았다. 몰입은 최선의 삶을 구현하는 한 방법이지만 분명 평균적인 삶은 아니다.
Q.
각자의 상황에 따라 직장인, 아빠/딸 그리고 투자자로서 몰입하고자 하는 비중은 다를 것입니다. 개인이 가져가야할 여러 역할들을 생각해보고, 본인이 생각하는 역할들의 이상적인 삶의 비중과 현재를 비교해봅시다. 그리고 이상적인 역할 비중을 가져가기 위한 계획을 이야기해봅시다.
ex) 직장인, 여자친구, 투자자
이상적인 비중: 직장인:여자친구:투자자 = 1:1.5:3
현실비중: 직장인:여자친구:투자자 = 2:1.5:1.5
계획: 초기 관계를 형성하기까진 여자친구의 역할 충실. 아침시간 활용해 투자시간 늘림 등
A.
이 발제문은 현재 우리의 상황에 대입해보면, 정말 중요한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평균적인 삶에 머물렀었습니다.
강의만 듣고, 하는척만 하다 말고의 반복...
현재 작년의 수차례의 특강, 지방 임장활동, 열중/실준/열기로 이어질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평균적인 삶에서 봤을때의 비정상적인 노력을 기본루틴으로 만들어 가는중입니다.
(여전히 와이프의 눈총,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업무가중이 많습니다.)
하지만, 또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과연, 나에게 직장/가정에서의 이런 부담감이 없다면,
지금의 나보다 더 투자에 집중할 수 있을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직장이라는 기본틀안에서 시간/에너지를 나눠 쓰려는 노력을 하고,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잡아주는 와이프와 아이가 있기에
제가 지금의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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