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정성스레 주시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내집마련 챌린지를 통해 하루 하루 성장해나가고 있는 큐뀨입니다^^
사실 저는 부동산 투자에 아주 얄팍하게나마 관심을 갖고 유료 강의며 임장이며 듣고 다녀보긴 했는데요,
할 줄 아는 거라곤 앉아서 공부하는 것 밖에 없는 가방끈만 긴 사람이다보니..
항상 마지막 행동을 주저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3년 전 부동산 폭등 시기에 송도 분양권에 당첨이 되었고,
해당 아파트가 내달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부부 모두 직장이 유동적이라 송도 실거주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아이가 생겨 함께 돌봐줄 부모님이 서울 은평 지역에 계시고, 다른 여러 가지 상황으로
송도 실거주가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그동안 모은 9억 가까운 자금과 그리 낮지 않은 소득을 가지고
서울 지역에 투자를 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송도 분양권을 매도하려고 하는데, 해당 지역에 입주장이 몰려 마이너스 피 거래가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동안의 중도금 대출 이자, 납부해야 하는 취득세를 고려하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으로 거래 후
서울 핵심지로 방향을 빠르게 바꾸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까요? (-8000만원..정도 입니다..ㅠ)
분양권이 매도 직후에는 자금에 맞는 서울 핵심지 지역의 시세조사도 꼼꼼히 해 두긴 했으나,
금일 정부 대책으로 6억 이상의 주담대는 어려워져 조사했던 지역에서 평형대를 낮추어보려고 합니다.
다른 비슷한 질문들에서 도움 주신 내용을 보고 ‘투자코칭반’도 고려해봤는데
아직 오픈 예정이라 급하게 Q&A에 남겨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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