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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6.12-25.6.27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로 성공의 필요조건이며, 이는 재능과는 별개이다.
재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노력’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시작도 하기 전에 재능의 한계에 갖혀서는 안된다.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은 현재 상황에 안주하기 위한 스스로의 기만이다. 하지만 탁월함은 평범한 속에서 나오고 빛나는 인간의 업적은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로,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이고, 노력이 없으면 기술도 없으며, 성취는 습득한 기술 사용의 결과물이다.
즉, 노력을 통해 기술이 생기고, 노력을 통해 기술을 생산적으로 만들어준다.
인생의 목적인 ‘최상위 목표’는 하위목표, 우선순위에 대한 ‘나침판’을 제공하며,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이 그릿에서의 ‘열정’이며,
최상위 목표의 도달은 위해서는 하위목표의 ‘유연성’이 필요하다.
그릿은 다유전자 유전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문화적차이’로 다를 수도 있고 ‘나이 듦’에 따라 성숙해지기도 한다.
특히 ’그릿의 성숙‘은 인생에서 얻는 교훈과, 달라지는 상황에 적응하는 과정의 반복을 통해 스스로의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그릿을 기르는 4가지 방법 :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열정과 관심의 정도가 일의 만족도와 성취를 결정한다.
하지만 관심과 열정의 대상은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뒤 그것을 발전시켜 나가는 ‘인내‘가 필요하고, ’지지자들의 격려‘로 깊어지며, ‘약간의 새로운 변화가 있는 익숙함’이나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을 찾는 과정으로 심화된다.
관심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하고, ‘양’적으로 절대적인 시간 뿐 만아니라 ’질‘적으로도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한다.
의식적인 연습의 방법
본인의 ‘흥미’에서 출발한 ‘자기지향적 동기’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타인지향적 동기’인 ‘목적’은
열정의 원천이 되어 투지를 증가시켜 더 큰 성과를 얻게한다.
목적을 가진 일은 천직이며, 관심에서 시작해 타인의 목적을 관찰 한 뒤 본인이 세상에서 해결하려는 문제를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생기며, 이 과정은 오래걸리기도 한다.
희망은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능력에 대한 성장형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으로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아 ‘해결가능성’을 만들어 다시 끈기있게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는 희망을 통해 그릿인간을 만든다.
(성장형사고방식 -> 낙관적자기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고정형사고방식 (비판적해석) :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 탓 -> 해결가능성이 없음 -> 통제불가 -> 포기)
: 고정형사고방식에 이름을 붙이고 순순히 인정하는 것 부터 시작하기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그릿을 길러주기 위해선 ‘지지(온전+존중)’와 ‘요구’가 필요하고, 부모가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한다.
하지만 부모 뿐만아니라 관심을 주는 누구나 그릿을 길러줄 수 있다. 인생멘토의 지지와 목표를 높게 잡으라는 요구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종류에 관계 없이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는 지속적인(2년이상의) 특별활동은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릿을 길러준다.
‘학습된 근면‘ : 근면은 학습될 수 있다.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은 학습될 수 있고, 연관성을 경험하지 못하면 게을러 진다.
혼자 투지를 기르는 것은 어렵다. 문화는 내 정체성을 만든다.
그릿을 원한다면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그냥 하는, 투지가 강한‘ 그릿이 문화인 곳에 합류하여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자.
나도 그릿을 기를 수 있다.
먼저 ’안에서 밖으로‘ 관심&연습&목적&희망을 통해 그릿을 키워 나갈 수 있다.
다음으로 ’밖에서 안으로‘ 부모, 멘토, 친구들에게 의존으르 통해 그릿을 키워 나갈 수도 있다.
그리고 그릿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
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이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내가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나는 천재다!
나는 내가 그릿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아 왔다. 하지만 그릿 점수를 측정해 보니 이게 웬걸? 생각보다 점수가 낮았다. 나는 항상 머리 보다는 엉덩이로, 끈기로 모든 일을 해왔고, 그에 따른 성과도 충분히 맛봤고, 투자공부를 하는 지금도 그릿인간으로서의 투지를 가지고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점수가 낮으니 당황스러웠다.
왜 일까? 왜 였을 까?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내가 그릿의 전형이 아닌 그냥 노력하는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먼저 나는 나의 목표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 흥미와 노력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흥미를 발전시키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나마 나은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했다는 점이지만 그 과정이 즐겁지는 않았다. 다만 나는 내가 받을 최종의 보상만 바라보고 있었다. 투자 공부를 하는 지금, 내게 부동산의 흥미가 없다고 바로 판단하지 않고 나의 관심과 열정의 발전을 위해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겠다.
두번째로 나는 성장형 사고방식보다는 고정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이 책에서 지능은 학습될 수 있는 것이라고 여러 논문을 예를 들며 설명하는 와중에도 내 마음속에는 ‘모든 것은 유전이다.’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았다. 그 것이 내 그릿을 방해하는 큰요소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원인을 알았으면 개선해 나가면 된다. 지능은 노력을 통해 뉴런의 시냅스와 myelin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노력을 통해 지적능력은 변화할수 있다고 되뇌어야겠다. 부정적인 결과는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해결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을 인식하고 약점을 찾아 개선해 나가야겠다. 성장형 사고방식의 연장선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나를 칭창해 주면서, 임보나 임장에서 더 개선할 부분을 찾고, 아직 투자를 못했다고 낙담하는 것이 아닌 투자는 원래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것으로 아직 못한다고 상심할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를 다독여야겠다. 항상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동료들까지 있으니 더 할 나위가 없다.
투자공부를 관심으로 발전시키기 : 과정 자체의 즐거움을 위해 판단하지 않기.
임보/임장을 하는 나의 모습을 그대로 인식하고 지금 하는 행위를 부정적 결과를 미리 판단하지 않기
Just do it!
성장형사고방식으로의 변화 :
‘노력을 통해 뉴런의 시냅스연결과 myelin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지적능력은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
고정형 사고방식을 ’새라‘라고 부르고, 튀어나올 때면 인정해버리기
구체적이고 일시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만들기
성장형사고방식으로 질문하고 답하기
월부 문화 속에 나를 두고 그릿을 늘리기
매월 강의 듣기
동료만들기 → 댓글 달기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 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목표설정)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약점찾기)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성장형사고방식)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일부는 지루하고 좌절감을 안기고 심지어 고통스럽다고 해도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생각을 하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다.
p63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다. 탁월성은 평범함 속에서 나온다.
p75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
p84 탁월성에 도달하는 데에는 지름길이 없어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려요.
p141 그릿의 전형 대부분이 여러 관심사를 탐색하며 수년을 보냈고, 처음에는 평생의 운명이 될 줄 몰랐던 일이 결국 깨어 있는 매 순간과 종종 잠들어 있을 때까지 차지하는 일이 됐다.
p183 열심히 하는거죠. 재미가 없을 때에도 해야 할 일은 해야죠. 왜나면 결과를달성하면 엄청즐거우니까요. 마지막에 ‘아하!’하는 즐거움, 그것 때문에 먼 길을참고 가는 것입니다.
p193 판단을 배제하고 그 순간의 자기 모습 그대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전을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판단에서 자신을 해방시켜야 합니다. … 수치심은 어떤 문제도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p205 하루하루의 빵뿐 아니라 하루하루의 의미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죽어가는 거시 아니라 살아 있는 삶을
p207 자기 일을 바라보는 시각이 직함보다 중요하다. 일자리를 바꾸지 않더라도 생업에서 직업, 나아가 천직이 될 수 있다.
p223 사람들 곁에 있을 때 내 심장과 영혼은 위대한 존재와 함게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쁨으로 넘칩니다. 아직 발견되고 계발되지 않았을지 몰라도 위대한 존재가 될 가능성이 있거나 지금 위대한 사람들이니까요. 장차 누가 훌륭한 또는 위대한 일을 하거나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사람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 그렇게 대우해야 합니다.
p231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치게 아니라,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p327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계산잉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핳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 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다. 그리고 바로 그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다. 예상비용과 이익의 논리로는 그들의 선택이 잘 설명되지 않는다. 그들의 행동은 정체성으로 설명된다.
p359 우리 모두는 재능 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보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혔다고 결론을 내린다. 또는 겨우 몇걸음 가보고는 방향을 바꾼다. 어느 경우든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까지 아직 가보지 못했다.
그릿이란 한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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