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터널에서 나오기위해 고난의 터널에 들어가야한다.

나는 본업 말고 부업도 한다.교대근무 때문에 일정한 시간에 할수있는 부업은 하기힘들었고 돈은벌어야겠고 생각한게 배달부업.내 자신이 열심히 살고있음에 항상 당당했고 창피하지도 않았다.오토바이를 중고로 구매해서 부업한지 1년정도 될때 일요일저녁 좌회전하는 나와 직진해오는 1톤 봉고트럭과 충돌하면서 뒹굴렀다.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고 병원갈 생각도 못하고 집에 와서 혼자침대에 누워서 생각했다.‘돈 몇푼 벌자고 목숨 내놓고 이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하나..’살아있음에,1톤봉고가 더큰 트럭이나 버스가 아니였음에,상대차량이 더빠른속도가 아니었음에 감사했지만 더욱힘든건 그럼에도 다시 현실을 살기위해 오토바이에 올라야 한다는것이였다.도저히 노동으로는 벌수있는돈이 한계가있다고 느꼈고 내몸도 한계가있다고 느꼈다.그와중에 친한동생이 월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추천해줬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되어서 수강하게 되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으면서 자칫 처음의 초심을 잃을것 같을때 강의들으면서 다시 ‘해야만 한다’라는 멘탈을 잡을수있었고 해야만 하는 그러한 환경이 만들어져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된것이 가장 큰 도움이되었다.

앞으로 6개월의 목표는 매달 강의 수강을 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1권이상의 책과 앞마당을 한달에 하나씩 만들어가는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