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도하는 집찾기
효집입니다.
어느덧 월부 봄학기 마지막
6강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리스크를 감안하는 투자
너나위님이 강의를 하시면서 반복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해주셨던 부분이었는데요.
최근 서울 위주로 상승폭이 크게 진행되고 있다보니
기대수익만 생각하고 리스크를 잘
생각하지 않는 점을 지적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기일 수록
리스크와 함께 가늠해봐야하며,
아쉽더라도 물건에 맞춰 투자금을 억지로 끌어모을게 아니라,
내 투자금에 맞는 최선의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배웠습니다.
운이 좋게도 역전세를 맞아보지 않아
리스크에 대한 고통을 크게 겪어보지 못했고,
하락폭을 크게 맞아보지도 않았기에
직접 체감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먼저 앞서간 선배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욕심을 조절하면서 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함을
새기면서 투자를 해나가야겠습니다.
앞마당 관리, 모니터링에 투여하는 비중 늘리기
"저는 매달 60 몇개 구 아파드들을 다 봤어요.
여러분 앞마당 사후관리 제대로 하고 계세요?
예전에 가봤는데 지금 시세를 모르면 앞마당 아닌거에요.
내 루틴에 그게 녹아있는가?가 중요해요"
강의 중 이 대목을 들으며
앞마당을 새로 늘리는 것만큼이나
앞마당 모니터링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너나위님은 임장보고서 24개까지 쓴 후
임장보고서를 쓰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인사이트에서 차이가 생기는 이유로
투자경험과 임장지 사후관리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임장보고서를 쓰는데는 이미 익숙해진만큼,
빠르게 이번 달 임장보고서 분량을 채우고,
남는 시간에 기존 앞마당
모니터링을 더 신경써서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준은 말씀해주신대로,
튜터님과 해당 지역 현재 상황을 티키타카 할 수 있을 정도로!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
DOWN의 시기를 잘 버티자. 버티는 것의 중요성.
길지 않은 시간 월부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좋을 때도 있고, 침체되는 시기도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나름대로 이 침체되는 시기가
계속해서 찾아오고,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에서 정말 좋았던 점은,
‘DOWN의 시기에서 그만두는 선택도 습관이다’
라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20-30대라면 DOWN의 시기에 계속 그만두는 선택을
2-3번 반복하다보면 금방 40대가 된다는 말씀이
마음을 후벼팠습니다.
그렇게 되면 40까지 한번도 버텨본 적이 없는 사람이
되는 이 차이가 크다는 말씀이 굉장히 크게 다가왔습니다.
침체되는 시기가 다시금 오더라도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다 보면서
더 성숙해지고,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란 말씀을 들으며
투자뿐 아니라 내 인생에서 더 성숙한 어른이 되기 위해
내가 지금 버티는 것이 맞을지 잘 생각해볼 수 있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개월간 월부학교 운영해주시며
고생해주신 너나위님,
선생님으로써 함께해주신 존경하는 몽부내 튜터님,
반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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