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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가격이 계속 오르는,
사뭇 과거 불장을 방불케 하는 시장상황에서 매일매일 갱신되는 신고가를 보고
‘내가 놓친건 아닐까’,
‘지금 시장에 이 가격은 추격매수인가’,
‘아님 그래도 감당가능하면 저평가된 가격인가’
끝없이 이어지는 질문과 의문 속에서 자모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수강생들의 질의응답을 보시고 저희의 고민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강의를 해주셔서
저희가 어려워하는 것들에 대한 핵심적인 답변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단지의 가치와 가격을 아는 것
요즘같이 날아가고 가격이 급등하는 시장에서 조급해지기 십상인데,
자모님께서 그런 저희의 마음을 아시고
수강생들의 여러 질문을 들으시고 말씀해주신 딱 한마디는
‘아직 여러분들의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예요’ 였습니다.
동시에 결과보다 실력을 쌓으려고 여러 시도를 해온 너바나님의
1-2강들이 생각나서 실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실력이 쌓이는 걸까?!’
‘아직도 앞마당 만들기가 급급한데 앞마당 만들다가 단짖가 날아가면 어떻게하지?’
이런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비쌀 때는 관망하고, 쌀 때는 가격을 확인하고 사는 게 중요합니다.
아직 가치와 가격을 모른다면 매수할 수가 없어요. 내가 앞마당을 만드는 동안
그 단지 가격이 날아간다면 그건 내가 살 수 없었던 단지인거예요"
라는 말로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명확히 해주시고
우리가 이 시장에서 날아가는 단지를 보내주는 단단한 마음과
그럴수록 실력에 더 집중해야하는 투자자로서의 마인드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켠으로는,
올라가는 단지라도 했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요
아직 몰랐기 때문에 보내주자, 앞마당 만들면서 비교평가가 가능해질 때 투자하자.
그럴수록 내가 해야하는 일에 대해 집중해볼 수 있었습니다.
=> 단지 가치와 가격에 집중하기 위해서 실천해야할 것
- 단지 시세조사, 트래킹, 비교평가 루틴을 만들자.
- 트래킹 양식, 잘 만들어보자
지금은 봄 시장입니다.
여전히 내집마련과 투자에 기회를 주는 시장이예요.
부동산 시장 싸이클이나 계절에 대한 강의 내용을 한두번 들은 것이 아닌데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최근 부동산 등락이 급격하게 오고가다보니
전체적은 흐름을 읽기 보다는 오르는 시장이다, 보합하는 시장이다
뉴스 기사와 네이버 부동산 가격을 보며 흔들려왔었는데요
특히 상급지는 여름장을 방불케 하는 상승장으로
지금 이시기가 지나면 나는 투자를 하기 어려울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
놓쳐버린 것은 아닌가 vs 샀다가 떨어지는 것은 아닌가 모순적인 생각들이 힘들게 했었습니다.
열기4강에서 매번 듣던 부동산 시장 계절의 설명과 지금 시장에 대한 분석을 다시 들으면서
아직은 그래도 봄 시장이고 아직 투자의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는 말씀을 주셔서
다행과 감사의 마음이 들었고
좀더 뾰족하게 단지의 가격과 가치를 알아서
투자 매물을 골라낼 수 있는 실력에 집중해야겠다는 의지도 불타올랐습니다.
월부의 기초강의는 월부학교를 수강생들조차도 재수강을 반복할 정도라고 들었는데
왜 재수강생이 매번 많은지 재수강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결국 내가 처한 시장 상황과 내가 겪은 경험에 따라 강의 내용이 다르게도 들리고
더 와닿는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 아직 좋은 시기임을 믿고 다음 투자에 집중하자.
아직 끝나지 않았고 기회는 충분히 있음을 믿자.
배우고 적용하겠다는 일념하나로 앞을 보고 나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투자를 하고 투자경험으로 실력이 쌓이고
주변에 저와 함께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났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듣다보면
난관에 닥쳤을 때 주저앉아서 우는 게 아닌 어떻게 이 벽을 넘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세상이 나를 짓밟는 것 같으면 더 막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고 하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자모님도 그 시기시기에는 충분히 어려움을 느꼈겠지만
행동으로, 실천으로 그 모든 걸 이겨내는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럴 때면 일상의 작은 순간에도 멘탈이 무너져 내리는 제 자신과 비교되어
저런 마인드가 부럽고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요새 회사 내에서 어려움이 몰려오면서
투자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만큼 마음이 완전 무너져내린 일이 있었는데요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앞을 보고 나아갔다”는 말이 마음에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너바나님의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도요
그리고,
내 꿈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앞을 보고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것들,
아직은 힘이 없더라도 매일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이라도 생각해서
매일 원씽으로 세우고 실천해나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회사가 아무리 날 힘들게 하더라도!
나는 내 꿈을 위해 무너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의 보너스 강의를 듣고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요,
그동안 나는 가족을 위해 회사, 집안일, 육아에 투자공부까지 이렇게 바쁘고 힘들게 사는데
왜 우리 가족들은 나를 이해해주지 않을까 서운하고 서러운 마음이었는데요..
내가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는 것처럼
가족들은 지금 나와 함께 하고 싶은 꿈이 있는 것이고
그 꿈이 다른 것이라 부자가 되기 위해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은
내가 내 꿈을 이루겠다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다
강의 내용을 듣자마자 뭔가로 머리를 쎄게 맞은 듯한 느낌..
그러면서 아이들끼리 잘 있어주는 것,
남편이 나를 위해서 요리도 배우고 아이들과 여행도 가고
점점 변해갔던 것들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고
모든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라고 했기에
매일 내가 누리는 풍성한 사랑 속에서 감사함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도 실력도 지식도 모두 챙길 수 있었던
열기 4강! 마지막 강의까지 한달간 너무 많은 변화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열기 수업을 재수강하면서 앞마당도 만들고 비교평가도 하고
매물 리스트를 만들겠다는 초반의 강인한 목표의식과 다르게
생각보다 지지를 안해주는 가족들과 어려워져만 가는 회사 업무 속에서
그저 이 강의와 과제를 잘 완수해온 내 자신을 칭찬합니다.
분명 자기관리론에서 걱정관리를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몸이 아플 정도로 마음이 아픈 경험을 또 하게 되었다니…ㅎㅎ
책을 보고 내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일들을 우선적으로 해봐야겠습니다.
혼자 들었으면 분명 4강때 와르르 무너졌을텐데
그래도 조모임과 조톡방으로 멱살캐리 당해서 여기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함께 달려와준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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