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 모티브
읽은 날짜 : 2025.6.3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소득 #자동소득 #일대빨
STEP1. 본깨적
본 | 깨적 |
(75p)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돈이 많다고 로마 귀족처럼 산해진미를 매일 먹고 토하고 다시 먹어대는 것이, 아이가 생일날 부모의 손을 잡고 중국집에 가서 먹는 짜장면보다 수천 배의 만족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억대 오디오로 듣는 라흐마니노프가 싸구려 카세트로 듣는 라흐마니노프보다 수 천 배 감동을 주지도 않습니다. 온갖 좋다는 세계 여행지를 다 섭렵한 사람이 느끼는 여행의 감동이 기차를 타고 정동진에 처음 가서 느끼는 감동을 능가할 리도 없습니다. | (깨) “물질적 소비로 얻는 효용은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말하는 것 같다. 새로운 소비의 짜릿함은 오래가지 않는다. 그게 소비재라면 더더욱. 그렇다면 자산은 어떨까? 1호기, 2호기, 3호기 채수를 늘려가다보면 그 효용도 비례하여 커지지 않는 순간이 올까? 단순히 소비와 투자 결과로 얻는 기쁨보다는, 그 과정에서의 행복을 계속해서 느껴야한다고 생각한다.
(적) 가진 것에 감사하고 과정에서 행복을 찾자. 처음 서울투자를 했을 때 벅차오르던 그 심정을 계속해서 상기하자 |
(137p)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질 좋은 돈이다. 내가 아무리 비싼 부동산을 몇 채 소유하고 있다 한들, 당장 이번 달에 들어오는 현금이 없다면 풍족한 생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139p) 단, 여기서 고배당주라고 해서 혹하지 말자.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기에 상대적으로 배당률이 올라간 것일 수도 있다. (140p) 예로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도 있다. 휴대폰 통신비, 운동 회원권, OTT 정기 구독료, 월세 등이 있다. | (깨) 배당금 투자는 문외한인데, 흥미롭게 읽었다. 불규칙한 돈보다는 계속해서 꽂히는 캐시카우가 더 질 좋은 돈임을 다시금 깨달았다. 배당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한다는 발상도 꽤 괜찮았다.
(적) 전세금을 올려받을 수 있는 투자를 해야한다. 투자 시 에 전세 절대값도 따져보자. |
(191p)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94p) 중간중간 환율이 오르면 사두었던 엔화를 매도한다. 나는 보통 4원 이상 오르면 되팔았다. | (깨) “저환수원리”라는 매수 원칙에 의해서 투자를 하지만 아직까지 매도는 생각 해보지 않았다. 서울 자산은 팔 생각하지 않고 모아가는 거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또 적당히 팔고 갈아끼울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
(적) 하락장이 왔을 때 혹은 상승장 초입에서 계속해서 갈아탈 수 있는 자산들을 트래킹할 것. 갈아타지 않더라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다. |
(206p) 투자로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 금액, 투자 기간, 수익률이라는 세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의 값을 높여야 한다. 시간을 절대로 되돌릴 수 없기에, 하루라도 빨리 투자를 시작하여 기간을 늘려야 한다. … 이 세 변수 중 나의 노력으로 크게 바꿀 수 있는 것은 ‘투자 금액’이다. | (깨) 나의 노력으로 크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은 투자 금액뿐만 아니라 투자 기간도 포함되는 것 같다. 빠르게 시작하는 것도 좋지만, 끝까지 이어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짧고 굵게 하고 끝내면 버핏은 못된다. 투자금액의 경우엔 아직까지 이직할 생각은 없으니 열심히 허리띠 졸라 매서 절약해야겠다 생각했다.
(적) 출발이 늦더라도 끝까지 뛰면 이긴다.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게임인 것! 열심히 절약하며 투자 생활을 이어가기 |
(212p) Insanity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 (깨) “미친 짓이란 같은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그간 인생에서 많은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학창시절 시험도, 수능도, 취업도 모든 순간들이 그랬다. 일상을 반복하면 늘 그렇듯 같은 결과만 나온다.
(적) 다른 결과를 꿈꾸면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내 직장 동료와 같은 하루를 보냈다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자 |
(216p) 지인에게 한 번 듣고 뇌에 강렬히 각인 된 말이 있다. 바로 ‘일대빨’이다.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217p)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 (깨) 완벽주의는 정말 쓸데없…
(적) 임보도 일단 대충 빨리 쓰기 투자 단지 뽑는 것도 일단 대충 빠르게 뽑아 보기 |
(226p) 우리는 저마다 세상에 하고 싶은 말들이 있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한다는 것이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 자체가 좋으니 자연스레 대중들이 내 말에 귀 기울여주고 따라줄거란 착각 때문이다. (227p) 내가 걸어온 내 삶의 궤적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이게 바로 나만의 ‘차별성’이 된다. … 첫번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의 ‘교집합’을 먼저 찾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항상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이 교집합을 잘 찾았다면 내 주제에 나만의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 (깨) 지금은 팀을 옮겼지만 콘텐츠를 개발하는 팀에 있을 때, 참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건데 과연 사람들이 좋아할까? 이해할까? 하는 고민들을 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니라 상대방이 듣고 싶은 이야기의 교집합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적) 글을 쓰기 전에 독자들을 타겟팅해서 글을 읽는 분들께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원하는 게 무엇일지 한번 고민 해보고 들어가기 |
STEP2. 책에서 적용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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