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강 
꽉꽉 채워서 쉬는 시간 내면서 완강을 했다. 
정말 강의가 많았고… 정말 따라가지 못할 뻔 했다. 

그래도 완벽하지 말고 완강을 목표로 꾸준히 하자. 마음을 다잡고 강의를 들었다. 

일주일 한주씩 자나가면서 느끼는건 새롭게 눈을 뜬다는 것이었다. 

내가 자본주의를 얼마나 몰랐는가.. 생각하면서… 

마지막 4주차 강의에서는 리스크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무지해서 실수할 미래의 나를 미리 혼내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지금 집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투자에 대한 결정은 오리지 자기 자신이 하는 거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조금씩 매물을 비교하고

그것에 대해서 볼 수 있는 눈들이 조금씩 생기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이었다. 

갑자기 어깨가 너무 무겁고 막막하지만… 

그 다음 실전준비반을 하면서 시스템 속에서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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