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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2. 저자 및 출판사: 이즈미 마사토/다산
3. 읽은 날짜:7/1일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책이다.
처음엔 소설로 풀어 쓰는 이야기가 불편했는데…
읽고 나면 여운이 남고, 가끔 생각이 나서
읽게 되는 책이 2권 있는데,
이 책과 바빌론의 부자들 2개의 책이다.
쉬운 것도 있고,
메시지가 분명한 것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이번에 열중에서 책을 계속 읽으면서
부자의 그릇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또 읽었다. 이번엔 거의 1년 되었나? 어쨋든 투자 책 중 가장 많이 읽은 책 같다
(7~8번 정도 읽은 듯)
이야기는 추운 백화점 앞 분수 광장에 앉아있는 한 남자의 생각에서 시작한다.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남자는 추운 겨울 밖에서 오래 있었던 까닭에
따뜻한 마실 것이 마시고 싶어 자판기 앞으로 갔다.
그리고 돈이 100원 모자라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지 못하고 안타까워 한다.
그때 한 나이 든 어르신이 와서
100원을 빌려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시작이다.
주인공 남자는 노인에게 돈을 빌려 밀크티를 사는 과정에서 먼저 차가운 밀크티를 사는 실수를 할 뻔 했다.
그런데 노인은 그것만 실수인가?를 짚어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는 어떤 것에 꽂혀 있을 때 그것만을 원하는 실수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이 없다면 사지 않겠다 생각할 수도 있고, 그것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힘이 들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조급해지면 쉽게 실수를 한다.
우리의 생각은 정말 단편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좁게 보는 것을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방법은 더 큰 경험을 가진 이에게서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더 경험이 많지 않더라도 내가 보는 것 외의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월부 안에서는 멘토님, 튜터님께 받는 코칭 같은 것이 그에 해당하는 것 같다.
여러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제안받았고,
지금 돌아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놓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된 경험이 있다.
너무 힘들다는 감정에 매몰되지 말기
좋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하며 배우기!!
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 지를 배우지 않으면 우리는 그 돈의 가치보다 더 가치 없는 소비를 하게 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크기의 돈은 그 사람 곁을 떠나는데, 그것이 그냥 없어지는 수준이 아니라 사람을 다치게 하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것도 그렇고,
독서를 하면서 많은 재테크 서적에서도 그렇고,
돈을 버는 과정에서 돈을 담을 그릇도 키우라는 이야기를 종종 보게 된다.
돈을 담을 그릇을 키우지 못하면 운이 좋아 그 돈을 벌더라도 놓치는 것이다.
책의 주인공도 원칙을 따라 사업을 키워가다가
한두번의 실수로 결국은 무너지는 데
만약 돈을 벌지 않았다면 오히려 그렇게까지 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내 분수 보다 넘치게 들어오는 돈은 나를 헤칠 수 있다.
그런데 준비되지 않은 노후는 위험하다.
그래서 그릇을 키워야 한다.
돈을 담는 그릇은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투자를 하지 않고는 배울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최소량의 법칙으로 독강임투인 부족한 부분으로 물이 새고 성장이 막힌다.
처음 10채는 경험이라고 말하던 시기는 지나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그 경험들을 통해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경험할 수 없다면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 경험해보자!!
이번에 읽으면서는 이 부분이 와 닿았는데,
돈이라는 것이 있다고 행복한 것도 없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돈 자체는 선과 악이 없다.
문제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칼도 쓰는 사람에 따라 흉기가 될 수도, 사람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도 있는 것처럼
결국 돈이라는 것도 수단이며 그 수단을 사용하는 사람의 크기이다.
피해의식을 가진 사람에게 돈이 가지 않고, 부정적인 사람에게 돈이 가지 않는 것
돈을 담을 그릇이 못 되기 때문이다.
요건 정리~ㅋ
이 부분은 새로웠는데, 부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는 말이었다.
돈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돈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돈이 계속 커져 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인플레를 기억한다는 말은 아닐까? 생각했다.
그리고 돈을 잃지 않고 계속 시행함으로 결국엔 돈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든다는 말과도 같았다.
예전에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버가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리스크가 너무 크면 하면 안된다는 말.
헛스윙을 계속 해냄으로 결국엔 해낼 수 만들어서 하는 것
많은 배트를 휘두름으로 진짜를 알아보는 안목이 생기는 것
그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결국 원하는 정도의 부를 얻을 수 있으며
쉽게 얻은 쉽게 나간다는 것.
오래 하고 실패를 감수해야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이 부분은 신용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빚이 생기면 갚아야 할 것 같고, 매년 300만원을 지불하는 것이 아까워서 빨리 갚아 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부자는 그 돈으로 300만원보다 더 좋은 투자를 해내고, 그보다 더 큰 수익을 해내며 돈이 멈추지 않게 한다는 것이었다.
매년 300을 계속 지불하면 1억을 갚지 않아도 된다.
그 1억은 점점 가치가 없는 것이 될 것이다.
매년 300만원을 내는 것은 어쩌면 번트를 계속 대며 배트를 휘두르는 것과도 비슷한 것 같다.
부자들은 돈을 그렇게 사용하며
그렇게 불려가고 있는 것 같다.
이 부분도 좋았는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쉬운 것이며 돈은 내 신용이 쌓이면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흐르는 것이기에 왔다가 갈 수도 있다는 것.
실패한 경험에 묻혀져 있으면 안되고 고작 돈임을 인지하고 다시 일으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패할 수 있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실패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결국 올바르게 행동하면 돈은 그 그릇에 담긴다는 것
결국 내 그릇이 커져야 하는 것이고,
그릇이 커지기 위해서는 실패도 감수하며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돈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된다.
돈은 도구이며 흐름이고, 결국엔 내 그릇이 감당하지 못하는 돈은 넘치고,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내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운이 좋아 들어오는 돈은 그 돈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남겨져 있으며
그 돈을 감당할 만한 사람은 그릇이 큰 사람이고,
그 큰 그릇은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도전하는 것.
감당 가능한 수준의 도전을 계속 하는 것.
내 신용을 키우고 그릇을 키우면 돈이 결국 들어온 다는 것!!이다.
내 그릇은 크고 있는가?
계속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실패도 경험해야 한다.
결국 내 그릇의 문제이다.
돈을 벌 수 있는 실력은 돈을 유지하고 불리는 능력과 함께 해야만 된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결국 신용이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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