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가행입니다.
지난 1월 이후 아주 오랜만에 실준을 듣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프닝 강의를 듣는데 다시 복습을 하게 되니 머리에 더 잘 들어오네요.
오프닝 강의에서 임보, 임장, 수도권 가치 판단프로세스, 마인드에 대한 내용을 유디님께서 강의해 주셨는데요.
저도 다시 한번 복습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시 한번 레버리지 하게 되었습니다.
초급 임보도 투자까지 잘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당연히 됩니다.
임장보고서의 질을 높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아는지역을 늘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비교는 본질적으로
최소 두 개 이상의 대상이 있으면 가능합니다.
우리가 잘했냐, 못했냐를 따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이
충분히 확보되었는지입니다.
너무 결과에만 마음 쓰지 마시고
지금처럼 차근차근 비교의 기반을 쌓아
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소중하게 여겨주세요.
왕초보 임보를 쓰다보면
어느덧 왕초보 임보가 아닌게 됩니다.
유디님도 PPT를 못해서 한글로 임보를 쓰셨다고 합니다.
단지임장을 하고 나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는
기억에 잘 안는게 당연해요.
처음에 누구나 그런 과정을 겪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강도와 방법의 문제가 아닌
축적의 관점에서 고민하셔야 합니다.
내가 아직 더 해야 하는 구나 라는
관점에서 해야 함.
중요한 것은 잘하는 것보다
오래하는 관점에서 생각해야 함.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처음에는 잘 할 수가 없다.
오래하면 결국 익숙해지기 마련임.
모든 임장지역마다 매물임장을 꼭 해야 할까요? 정석대로 해야 하는지 매물은 건너뛰고 분위기와 시세를 익히는것만으로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같은 단지라도 집 상태나 점유자 조건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만큼 세심하게 들여다보는게 중요합니다.
부동산 사장님과 소통 뿐만아니라
같은 단지 내 매물을 비교하여
최선의 단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실력을 쌓기 위해
필요한 절차입니다.
공급물량이 영향을 끼치는 범위
공급물량이 영향을 끼치는 범위는
이사를 가게 되었을 때
직장, 학교 등의 기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지 않고
충분히 감당가능한 지역을 뜻합니다.
서울 강남구에 공급이 많은 경우
동작구의 전세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대전 서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같은 논리로 대전 유성구에 공급이 많으면
대전 서구와 세종시에 영향을 미칠수 있지만
부산 해운대구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향후 대전 공급이 적정 수요량 대비 많아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비해 전세가 상승이 뎌딜수 있지만
전세가격이 추춤하면 매매가격이 저렴한 기회가 많을수 있습니다.
관악구가 강남과 물리적 거리가 가깝지만 중구와 강동구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성동구와 동작구와 함께 물리적 거리가 비슷한데 왜 관악구가 유독 저렴한가요
수도권 단지의 가치 판단 프로세스
1) 강남, 한강에서 가까운가
2) 지하철 2,9,3,7,5, 신분당, 수인분당선 이용하는가
3) 유해시설이 없는가
4) 거주하기 좋은 환경인가
5) 아이들, 학교, 학원이 많은가
6) 신축인가
관악구가 성동구, 중구, 강동구, 동작구보다 한강 접근성이 안좋음.
아는 곳만 많지 실력이 느는 것 같지가 않아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하는 일반적인 생각은
“지금 하는 방법이나 방향이 잘못되었구나.
다른 방법으로 해봐야겠다."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똑같은 방법으로 결과를 낸 사람들과
나의 차이가 무엇일까? 그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
그사람들과 똑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함.
오랜만에 실준에서 동료들과
서울 앞마당을 늘릴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늘 새로운 동료를 만나고, 새로운 임장지를 만나 투자공부하는 일은
저에게 감사한 일 중 하나이고, 배움의 기회기도 합니다.
날씨가 덥지만
튜터님, 조장님들, 조원들과
한달 빡시게 화이팅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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