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 한달만에 2급지 1호기 투자한 사연(눈물샘 주의)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투자자 우가행입니다. 월부 한달만에 1호기 투자한 사연과 저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중독자, 일꾼

 

 

  회사생활 15년차 위의 수식어들이 회사에서 저에게 붙는 단어였습니다. 

 

제가 소싯적 하고 싶던 일을 이루어 직업으로 삼고 있었기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승진에 매번 고배를 마시며 빨리 승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독보적인 뚜렷한 성과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후배들이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회사생활하면서 승진 안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2023년은 저희 부서에 저와 같은 직급에 고참이 없었고 승진대상자가 되어 

 

‘올해 한번 열심히 해 보자’ 라고 다짐하며 주말에도 출근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해는 하는 일마다 잘 풀렸습니다.

 

 회사 전체에서 성과는 독보적인 성과는 아니었지만 부서 내에서 이만하면 나쁘지 않았고, 

 

올해 아니면 승진이 안될것 같아 더욱 열심히 하였습니다. 

 

“자본주의의 반대말이 뭔지 아세요. 바로 근로주의 입니다.”

 

열기 수업중 너바님이 하신 말씀이죠. 제가 근로주의 였던것입니다. 

 

지독한 근로주의자요. 

 

이때까지만 해도 재테크에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을 하고 승진만 바라보면서 일을 할때였으니까요. 

 

그러던 중 탈이 나고 말았습니다.

 

 

내가 왜? 

 

  2023년 12월 1일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감기 걸린것처럼 목이 아프고 어깨 근육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3일 후 견딜수 없는 두통에 시달립니다. 타이레놀 진통제를 복용해도 소용이 없었고, 

 

잠을 잘 수 없어 근처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진통제와 수액을 맞아야 했으며, 

 

다시 약효가 떨어지면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통증이었습니다.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어 일주일동안 3회 정도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뇌CT를 찍어도 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의사들도 딱히 진단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가 제 얼굴을 보더니 “여보 얼굴이 돌아갔어 빨리 병원가보자” 라고 하여 

 

거울을 보았더니 ‘구안와사’ 라고 얼굴 한쪽이 돌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있은후 제 목소리는 마비가 되어 점점 나오지 않았습니다. 

 

왼쪽 어깨도 마비가 되어 팔이 머리위로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얼굴, 목, 어깨..몸  왼쪽 부분에 마비가 왔습니다. 

 

엄청난 두통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두다리만 멀쩡하였습니다.

 

혈액검사결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대상포진 양성반응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내가 왜 대상포진 걸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와 과로 였던것 같습니다. 

 

저는 1년에 건강검진을 2회 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한번, 아내회사에서도 남편까지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 주었습니다.

 

  아내회사에서 해 주는 건강검진에는 검진 항복이 더 많아 값이 꽤 나가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해 주는 덕분에

 

 1년에 두번 검진을 하게 된 셈이죠. 

 

검사결과는 항상 다 정상입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틈나는데로 운동을 하였고, 건강이 나빠질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갑자기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것은 스트레스, 과로, 약화된 면역력 때문인것 같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흔적은 잔인했습니다. 

 

왼쪽 얼굴이 마비가 되어 왼쪽 눈이 감기지 않아 손으로 한번씩 눈을 감겨줘야 했고, 

 

잠을잘때에는 눈을 뜬 채 잠이 들어야 했으며, 자는동안 각막이 다치지 않을까 안대를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성대가 마비되어 어떤 음식물을 먹어도 삼켜지지 않고 토하기 일수였습니다. 

 

밥에 물을 말아 억지로 삼키었습니다. 

 

83kg이었던 몸무게가 63kg까지 줄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어떻게든 잘 먹어야합니다. 어떻게든…”이라고 말씀하셔서 어떻게든 음식물을 위로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왼쪽 팔은 어깨위로 더이상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하루 아침에 사람이 이렇게 될 수 있나?,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아무리 제 자신에게 물어봐도 소용없었습니다.

 

 제 탓이었으니까요.

 

제가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탓이니까요.

 

의사선생님한테 “이제 어떻게 하면 되요” 라고 물어보았지만 

 

의사선생님은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신경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약이 따로 없고 

 

진통제 복용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신경이 되 돌아 오기만을 기다려야 합니다….” 라고

 

 현실적으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고칠수 있는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난 후 더 절망적이었습니다. 

 

유튜브를 찾아 봐도 대상포진에 대해 좋게 말을 하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피부에 띠처럼 수포가 생기지 않고 

 

목 안으로 바이러스가 감염되서 대상포진 골든타임을 놓쳤습니다.

 

바이러스가 온 몸을 해집고 다녀 신경이 손상되는 동안

 

 무슨병에 걸렸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꼭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현재 마비되어 있는 내 상태에 대해 감내해야 하고 빨리 회복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상포진 전문병원, 한의원 등 안다닌 병원이 없었습니다. 한약값, 병원비만 한달에 100만원 가까이 나갔던것 같습니다.

 

통증이 가시질 않아 암환자들이 복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해야 했습니다.

 

그해 결국 승진자 이름에 올렸지만 병실에 누워 있어야 했습니다.

 

<매일 침대에 누워 있는 아빠에게 아들이 쓴 손편지>

 

그렇게 침치료 한달째 얼굴이 돌아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의사선생님도 제가 꿈에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반드시 고칠수 있다고 말을 해 놓았는데 얼굴이 돌아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치료 3개월째 진통이 조금씩 줄어드는 것을 느껴 하루에 세번 복용하던 마약성 진통제를 

 

하루에 두번,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 일주일에 한번, 어떻게든 진통제를 떼려고 그 기간을 늘려나갔고, 

 

일반 타이레놀 진통제로 바꾸어 최대한 두통을 참아보고 못견딜때마다 한번씩 복용해 나간결과

 

2024. 8월경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더이상 진통제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살것 같았습니다.

 

두다리는 멀쩡했기에 두다리로 할 수 있는 운동을 다 했습니다. 

 

근처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동네뒷산 등산과 호수공원 한바퀴돌기, 자전거 타기를 병행하며 몸이 빨리 회복될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두다리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하루에 한가지씩 꼭 하였습니다. 

(이때 원씽을 읽지 않았지만 아마도 이때부터 원씽을 몸으로 익힌것 같습니다^^)

 

그리고 넷플리스 영화, 유튜브를 보면서 자주 웃고 기분 좋게 하루를 지내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이 일을 했었던 친한 형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즘 몸은 어때? 나는 광교에 분양받았던 아파트 전세금을 올려 받아서 00시 재개발 예정곳에 투자하려고 하고 있어.”

 

그 형님은 이제 정년이 5년도 채 남지 않았지만 평소 부동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그 형님의 전화를 받고 난 이후 내 통장을 처음으로 열어보았습니다. 

 

직장생활 15년동안 통장관리를 하나도 하지 않았습니다. 예금으로 묶어두지 안은채 그대로 입니다.

 

따로 크게 투자를 하지도 않았고, 코로나 시기 너도나도 주식투자 하던시절 동료들이 많이 하길래

 

 저도 1천만원 정도 투자하였으나 30프로 마이너스였습니다. 

 

그외 재테크라고는 저와 상관 없는 일이었습니다.

 

오로지 회사에만 신경을 쓰고  재테크에는 관심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아내한테 통장에 얼마있어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앞으로 정년까지 대략 15년.. 이렇게 돈을 모으다가는 노후는 커녕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가 모은 현금으로 어떻게 할지 유튜브를 “부동산 재테크” 로 검색하던 중 너나위님을 만나게 됩니다.

 

 

 

  

우가행 탄생

 

 

너나위님의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은 강의, 도서에서 너바나님을 언급하시기에 너바나님책도 도서관에서 예약신청하여 읽어보았습니다.

 

그래..이거야..

 

그리고 월부 홈페이지에 가입하였습니다.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가행!  열심히 해 보는 거야.

 

2024. 9월 그렇게 우가행이 탄생하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투자자가 되기로 굳은 결심하였습니다.

 

 

<얼마전 어렵게 구한 나부맞 정품 책과 월부은>

 

너나위님의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너바나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는 책을 읽고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2013년 결혼을 하면서 아내 직장은 여의도, 저의 직장은 수원이기에 신혼집을 

 

중간지점인 분당구 서현동 시범단지 00아파트 전세 2억5천에 들어갔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2년뒤 집 주인이 7천만원을 올렸습니다. 

 

당시 집주인은 제가 살던 분당 전세집을 세주고, 집주인은 판교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전세대란시기이고 전세물량이 없어 전세값이 고공행진을 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와이프는 신용대출을 받고 7천만원을 더 내고 2년동안 전세를 더 살아야 했습니다. 

 

그로부터 1년뒤 부동산 사장님이 전화가 와서 

 

"1년 후에 전세값이 5천만원 이상 더 올릴것 같은데 준비하셔야 합니다. 

지금 전세 들어오려고 하는 대기자들이 많아서 미리 알려주셔야 해요."

 

1년후에 재계약인데 5천만원 이상을 더 올릴수 있다니, 저희 부부는 더이상 전세금을 마련하지 못하여 

 

2016년 분당 00아파트에서 나와 그 전세금으로 용인시 기흥구의 신축아파트를 매수하였지만 

 

당시에는 피난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2016년도에 다른 아파트 전세로 가지 않고 매수라도 했던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너나위님이 분당과 수지를 오가며 여러아파트를 소액투자할 당시 

 

저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아파트를 매수했던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왜 나는 분당 아파트를 매수할 생각은 못했지? 이런 바보” 

 

진작에 너바나님, 너나위님을 알았었더라면…

 

2024. 9. 너나위님의 책과 유튜브 영상을 보고 곧바로 수강신청을 하여 수업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올바른 투자란 가치를 가진 부동산 중에서 당장 오를걸 찾는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오를 수 있는 것을 비싸지 않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 이다.

 

아…이렇게 투자 하는거구나. 그동안 당장 오르는것, 

 

값이 이미 오른 좋은 아파트만 보았지 장기적으로 오를수 있는 것을 비싸지 않게 산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2024. 9월말 투자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리수 였습니다. 

 

아내와 모은 종잣돈이 통장에 있었고 당시 매매가가 오르고 있었기에 조급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내용들이 너무 와 닿았기에 그냥 믿고 따라서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신대로 가치 있는 아파트 중에서 비싸지 않게 사기 위해 

 

투자금에 맞는 아파트중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검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시세트레킹도 모르고 앞마당도 없을때였습니다. 

 

하루종일 방안에서 네이버부동산으로 적정 투자금을 필터로 걸고 

 

아파트마다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서 전세가율, 전고점을 파악하였고, 

 

궁금하면 한번 갔다오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계속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서 당시 제 기준으로 가치있는 아파트중 비싸지 않은 아파트 4곳을 정하였습니다.

 

1기 신도시 A시 00구, B시 00구, 서울 C구와 D구 입니다.

 

서울 C구는 재개발로 인해 1만가구 이상 입주예정으로 천지개벽하는곳으로서 이미 역 근처 및 재개발지역 주변으로

 

호가가 많이 올라 있었고, 저의 투자금으로는 역에서 멀리 있는 아파트만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D구 구축아파트는 저의 투자금 보다 조금 더 들여야 했습니다.

 

1기 신도시 A시 00구의 아파트와 학군지로 유명한 1기 신도시 B시 00구의 25평 아파트를 비교하였을때

 

A시의 아파트 매매가와 투자금이 더 낮았습니다. 

 

A시 00구가 강남으로 가는 접근성이 더 좋은데 말이죠.

 

 

그리고 서울 C구의 지하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아파트와 1기 신도시 A시 00구의 25평 아파트가 가격이 비슷하였고

 

 매전갭도 비슷하여 전고점 확인해보니 전고점이 1기신도시 A시의 아파트가 더 높게 찍혔습니다.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A시 00구의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검색하여 부동산에 전화를 걸고 매물 예약을 하였습니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나름 매물예약을 한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사장님과 예약날짜에 매물을 보았고 같은단지의 매물과 그 옆 단지 아파트 매물을 같이 보았습니다.

 

제가 예약한 매물은 수리가 안되어 있는 상태였고, 

 

그보다 더 싸고 올수리 되어 있는 같은 동에 있는 물건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더 싸고 올수리 되어 있네?

 

 

아내한테 아파트 내부 사진을 찍어 보내었고 

 

아내는 반차를 내고 급히 달려와 같이 제가 본 매물 여러곳을 다시한번 보았습니다.

 

아내도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더 싸고 올수리가 되어 있는 아파트가 맘에 들어하였으나 

 

자꾸 무섭다고 하며 지체하는 모습을 보이자 제가 강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투자 공부한대로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마”

 

당시 2024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는 공식, 월부 내집마련 기초반을 막 듣기 시작하던때 였지만 

 

무슨 용기인지 그때까지 수업을 들은내용으로 가치있는 아파트를 비싸지 않게만 사자!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저,환,수,원,리 중에  저, 환 만 신경써서 매수한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고른 1기 신도시 A아파트가 1기신도시 B시와 서울 C구보다 저평가 되어 있고 더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계약금을 걸고 진행하였습니다.

 

 

 

1호기  등록 , 전세 임대

  

 

 그렇게 1호기를 월부 강의 들은지 한달안에 1호기 계약서를 작성하였습니다. 

등기권리증에 저희 부부가 명의 이름이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고 그동안 간호하느라 애쓴 아내가 

너무 고마웠습니다. 당시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였지만 이 글을 통해서 

사랑합니다 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임차인이 이사를 간다고 하여 새로운 임차인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임차인을 모집하던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택을 찾는다고 하여 우리 부사님이 제 물건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약한지 3일안에 쉽게 임차인을 맞출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사천리로 전세도 맞출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저는 이제 월부 6개월차 초보입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임장이라는 것을 하면서 건강도 더욱 좋아졌습니다. 

 

25. 1월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이제 일상으로 복귀하셔도 됩니다”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모든 기능이 거의 돌아왔습니다.

 

비록 아직 얼굴에 둔탁한 느낌이 조금은 있지만 겉보기에는 이상 없어 괜찮습니다. 

 

그리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고음이 올라가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월부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좋은 동료도 얻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제2의 삶을 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시작되는 명상과 독서, 일 끝나고 강의듣기, 과제작성, 

 

주말에 앞마당 임장은 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발한발 걸을때마다 저에게 몇배 더 보상을 해 줄수 있다는 믿음이 생깁니다.

 

월부 그리고 너바나님, 너나위님, 월부 동료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는 내년에 자산재배치, 2호기 투자를 위해 오늘도 독.강.임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1호기 등록이 월부에 입성하고 짧은 시간내에 이루어 졌지만 

 

그만큼 먼저 걸어온 선배님들의 가르침이 틀린말이 아니었기에 믿고 그대로 실행에 옮길수 있었습니다.

 

2호기는 앞마당을 꾸준히 넓히고 저.환.수.원.리 를 다 적용하여 투자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자본재배치를 할 계획입니다. 

 

25평 월세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현재 신축 34평 아파트에서 편안하게 실거주를 누리다 보니 조금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안전지대에서 나와  깔고 앉아 있는 종잣돈으로 2번째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여정에 월부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도움을 드리고, 도움을 받으면서 하고 싶습니다.

 

회사일과 투자공부를 같이 하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게 하겠습니다.

 

올 한해 모두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긴 글을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월부강의 #부동산강의 #월부닷컴 #부동산투자후기 #내돈내산


댓글


쿳쥐user-level-chip
25. 02. 10. 16:09

우가행님. 무엇보다 회복이 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을 해본 그 경험이 있으니 이또한 수월하게 하신 걸꺼예요. 무엇이든 내 능력치를 늘려놓았으니까요. 우리 자본주의 안에서 자본주의의 방법으로 살아요. 근로주의로 살지 말고.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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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7user-level-chip
25. 02. 10. 16:14

대상포진....저도 걸려봤던 사람으로 너무 아픈데...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고, 손편지 정말..감동 그자체네요. 앞으로의 계획까지 갓벽하단 느낌이 듭니다. 2호기 투자 응원하고 저환수원리 꼭 지켜서 저희 투자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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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부리니user-level-chip
25. 02. 10. 16:23

우가행님 놀이터에 글 올려주셔서 보러왔어요. 15년차 직장인으로도 너무 멋지신데, 무너지지 않고 이렇게 도약해서 1호기 투자하시고 임장다니시고 너무나 멋지십니다. 읽다가 눈물이 핑 돌았네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