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게리롱,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요즘 뉴스 기사를 보면 지금 내가 공부하더라도 투자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규제의 강도는 더 심해지고 내가 가진 종잣돈은 늘 그대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언제가 변화하고 규제는 또 달라질 수 있으니 지금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치우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내가 어디에서 어떤 전략으로 투자에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사이클이 다르고, 현재 수도권은 주요 지역부터 상승장을 맞고 있지만, 지역은 여전히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등 흉흉한 기사로 채워져 있어 분위기가 너무 다른 상황으로 보입니다.
나 또한 지방보다는 수도권에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지만 종잣돈의 벽과 사이클의 주기가 지방에 비해 수도권은 길기 때문에 지방에서 수익을 내야만 수도권 투자에 나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금에 맞는 지역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가장 가치 있는 물건을 찾아 투자해가며 지방 중소도시에서부터 광역시, 수도권으로 차츰 지역을 더 좋은 곳으로 이동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입지는 대체할 곳이 없는 곳이 더 좋지만 현재의 나로서는 독점성은 떨어지더라도 선호도가 있는 곳부터 전세가율과 공급량을 비교해 저평가 아파트를 찾아내고, 앞마당 중에서 비교하는 가는 과정을 더해서 금액대별 5순위 시세표를 만들어가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순자산 10억 달성을 위한 현재 나의 로드맵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아직은 길이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한 마음입니다. 여전히 일 하는데 있어 보고 기한이 다가오면 강제 몰입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그럴 때마다 나에게 중요한 일을 놓치고 지나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금의 투자공부는 즐겁고 재밌기 보다는 반드시 나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하고 있어 의무감이 더 큽니다. 앞으로 몰입하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꾸준히 반복하다보면 즐겁고 재밌어질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전히 동료들을 만들고, 함께하는 것조차 힘이 들지만 혼자만의 의지 더하기 동료의 의지로 극복해보고자 합니다.
오늘처럼 더운 날에도 여지없이 임장에 나서는 동료분들과 강의에 애써주신 주우이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에 투입하는 주 40시간의 절반인 최소 20시간은 내 자산을 지키고 만드는데 투입(노력)해야 한다는 조언을 잘 새기겠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3개월 계획
7월과 8월에는 열중 복습과 자실하며 독서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8월과 9월에는 실전 임장 클래스나 실전반 등 임장 두려움 극복을 위한 수강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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