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매일 독서로 부자멘탈 탑재하고 월급쟁일 부자로 은퇴할 23조 - 지온아빠] 우리 모두 그릿할 수 있어요!

  • 25.07.02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RIT(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5. 07. 01.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27 (웨스트포인트 비스트 주에서 매튜스 이야기 중) 그는 위기 대처 능력과 재능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따. 실제로 훈련도중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였다.

☞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서두에 배치된 짧은 내용이지만, 그 내용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그렇지 않다.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여 입교한 웨스트포인트의 지옥주(비스트)에서 메튜스의 이야기는 능력부족이 아닌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였다. 

 

p40 (저자가 12~13세를 가르치던 중 겪은 이야기 中)처음에 고전했던 학생들 중 다수는 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따. 이 ‘과잉성취자’들은 매일 준비물을 확실히 챙겨서 수업에 들어왔다. 장난을 치거나 창밖을 내다보는 일 없이 필기를 하고 질문을 했다. 처음에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몇 번이나 다시 들여다보았고 가끔은 점심시간이나 오후 선택 과목 시간에 도움을 청하러 오기도 했다. 그들의 노력은 성적으로 나타났다. 

☞ 처음에 잘한다고 끝까지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 중요한 것은 준비를 잘하고 꾸준히 집중하는 스테디한 자세가 좋을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 

 

p72 매켄지가 매게 말했디. “솜씨 좋은 도예가는 하루에 40~50개의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중에는 잘된 작품도 있고 보통인 작품도 있고 형편없는 작품도 있습니다. 몇 점 정도가 상품 가치가 있고 그중에서도 소수의 작품이 매일 사용하더라도 계속 눈길을 사로잡겠죠”

☞ 마음에 드는 구절이다. 솜씨좋은 도예가도 많은 작품을 만들고 그중은 천차만별의 작품이 존재한다. 좋은 제품을 그러한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투자생활도 이와 같은 것 같다. 

 

p103 때로는 경로변경도 필요하다.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 명확한 상위목표를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쓴 다음 체계적인 하위 목표를 연필로 쓴다. 연필로 쓴 하위목표는 상황에 맞게 변경 또는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대하는 자세 및 마음도 유연하게 갖도록 한다. 연필로 쓴 것 처럼

 

p169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흥미롭게도 많은 이들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도전적이 목표 설정 후 보이지 않는 연습을 한다. 

p182 (수영선수 케인스 이야기) 그 거리를 수영하면서 즐거웠나요? 연습은 재밌었나요? 내가 물었다.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대 대답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장에 간 적도 없고 연습하는 동안에도 정말로 즐겁지 않았어요. 사실 새벽 4시에서 4시 30분에 수영장으로 걸어갈 때나 가끔씩 통증이 가시지 않을 때는 맙소사 이럴 가치가 있는 일인가?라고 생각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 84년 올림픽 우승 수영선수 케인스의 일상연습에 대하는 그의 속마음. 통증이 있으며 이럴 가치가 있는 일인가? 라고 말하는 부분에 나와 똑같은 모습이 생각난다. 다만, 그와의 차이는 나는 아직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인데, 이 상황에서는 그도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프고 하기 싫더라도 꾸준히 연습하여 종국에는 성과를 낸 사실이 말이다. 연장선에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된다. 

 

p192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A도서관 열람실, 집의 컴퓨터 방 등 그 공간은 임장보고서를 쓰거나 투자와 관련된 활동을 하는 공간이라고 각인을 시켰다. 최근 이사를 하면서 이와 관련된 부분이 조금 약해졌는데, 다시 그러하게 만들 예정이다. 그 일이 자동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p231 (우리에 갇힌채 전기충격과 이를 코로 버튼을 눌러 끄는 개와 그렇지 않은 개의 실험에서 차후 무력감 영향과 극복에 관한 실험 내용 中) 이 중대한 실험은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해줬다.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다. 

☞ 상당히 무서운 실험내용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무력감으로 인해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버린다면 더이상 극복에 대한 가능성을 찾을 수 없다는 것. 뒤에 내용에는 피할 수 없는 전기충격을 겸험한 개들중 ⅔는 피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반면 ⅓은 이에 굴하지 않았다 라고 하는데, 이 ⅓에 해당하는 개들에서 포지하지 않는 태도를 유추해 볼 수 있었다. 키포인트는 포기하지 않는 태도!

 

p327 사실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는다.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다.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 것이 ‘타당할’때가 많다.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심을 거둘 수도 있다. 

☞ 최근 투자를 하면서 내 상황에 그러해서 였을까? 이 부분이 내 마음에 깊게 파고 들었다. 열정과 끈기는 손익이 맞지 않는다. 내 옆에 있는 배우자나 아이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잘 보아야 할 부분은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심을 거둘 수도 있다’는 것인데, 거둘수도 있다는 확신이 아닌 가능성의 표현을 쓰는데.. 그래서일까? 투자환경에서 위로가는 투자자와 그렇지 않는 다수의 포기하는 투자자가 생기는 것이…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독을 하면서 이번에는 퍽이나 읽는 속도가 나가지 않는 그릿이었다. 기존에 표기해두었던 부분과 다른 부분에도 집중 할 수 있었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었다. 

 투자를 시작한지 짧지 않는 시간이 지났고, 그 과정에서 포기할까? 하는 생각과 함께 몇몇 기간을 거의 쉬다시피하다가 포기할 수 없기에다시 수강한 중급반이었다. 그 자체가 그릿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책에서는 계속 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포기하지 말고. 적어도 성공한 사람은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니까 말이다. 

 

 최근 내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길게 이어가는 취미할동처럼 투자활동을 생각하고 있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업다운은 당연한 것이고 맞아 드리자는 생각이 더 커졌다. 뭐 잘 받아드려지지 않아도 흔들리는 것은 덜하자는 생각. 

 

 결국에는 꾸준함이고 포기하지 않은 행동이 성공한다는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처음에 투자를 시작할 때와 지금은 상황도 내마음도 많이 변화하였다. 그래서 p103 쪽에 나오는 때로는 경로변경도 필요하다는 내용을 적용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현재 나의 투자상황에서 잉크로 쓴 상위목표(부동산투자)는 변치 않았지만, 투자 방향성(하위목표)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다음 달 실전반을 하면서 하위목표를 구체화하여 조정해 볼 생각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7 훈련도중 포기하는 신병들 중 그 이유가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는 드물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였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새로움s
25. 07. 02. 14:12

포기하지 않고 결국엔 해내실 지온 아빠님 응원합니다!! 해내실 겁니다!!

지온아빠
25. 07. 02. 16:32

조장님 감사해요. 덕분에 지난달을 잘? 해낸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