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초록이입니다.
후기는 편하게 작성하겠습니다.
많이들 블로그나 인스타를 하지만 저는 이렇게 글을 작성 하는게 처음이나 다름없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강의신청 잘했다 잘했어~ 나 자신에게 칭찬을 했습니다.
결혼하면서 남편과 종잣돈을 탈탈 털어서 경기도에 2천만원 갭으로 아파트를 매수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 그때도 잘 했지!
그때 그집이 1년후 2배로 뛰면서 부동산에 대한 재미를 처음 느꼈었습니다.
그리고 서을로 와서 작은 아파트를 샀습니다. 대출울 풀로 받았습니다.
남편과 대출금을 갚느라 쌩 고생을 했지요.
우린 월급이 들어오면 대출을 먼저 갚았습니다. 보너스는 무조건 은행으로 . . .
남편은 구두 한 켤레로 3년을 신었습니다. 양복도 춘추복 두 벌로...
집을 사는데 돈을 다 써서 가전제품은 필요한 우선순위로 장만했습니다.
냉장고, 세탁부터 시작해서 소파를 가장 늦게 산걸로 기억합니다.
무조건 아껴야 한다는 너바나님 말씀에 지난날이 생각이 났습니다.
대츨을 갚는 동안 차는 사치였습니다. 차를 사지 말라는 너바나님 말씀에 찐 공감~~~~
그리고
대출금을 갚는 동안 부동산의 자산은 많이 늘어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감도 아주 조금 생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아이에게 신경 쓰느라 그 투자라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남편은 회사일 하며 대츨을 계속 갚아 나갔고 나는 찐 육아에 매진했습니다.
남편은 그후로 대출을 너무너무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계속 일을 했다면 눈치 안보고 했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요.
2018,2019년 아파 갈아타기를 놓쳤습니다.. 두 번 !
강의를 들으면서 대츨에 대한 말씀을 하실 때 마다 지난날이 생각 났습니다.
곧 50이 다가오는데 더 늦기전에 제대로 공부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를 냈습니다.
남편은 돈 내는 강의 아니냐고 핀잔을 주었지만 내가 벌어서 공부 하는거니 신경 끄라고 했지요. ㅋㅋ
사실 짬짬이 파트타임 하면서 들어오는 수익이 있어서 눈치 안보고 말 할 수 있었습니다.
2017년도에 모은 종잣돈으로 도생을 샀습니다. 100퍼 수익형. P 1천만 받고 바로 매도 하려 했는데 그 물건이 지금까지 애물단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월세가 따박따박 나오니 버티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부동산 공부를 안 하고 지른걸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희망도 보았습니다.
내년 10월이면 매도 가능하니 그곳에 묶여있는 소중한 종잣돈으로 제대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준비 하는자에게 기회가 온다니 열공하며 준비 할 것입니다.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월부와 함께
앞마당을 만들면서 인사이트를 키우고 투자금 회수 준비를 하고 그것으로 투자를 할 배짱도 키우리라!!!
힘들어도 파트타임으로 도생이 팔릴때까지 캐쉬카우를 만들면서 남편에게 손 안 벌리고 보란 듯이 투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가 원하는 근거리의 땅을 사줄 것입니다.
인생 후반을 제대로 준비하고 싶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월부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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