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8기 15조] 1강 후기-한장짜리 과제는 결코 한장이 아니다

첫번째,

쉬는 날이라 하루종일 틀어놨더니

두통이 옵니다.

하루에 다  소화시킬 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노트를 꺼내고, 색연필을 꺼내고

“이리와봐 숙제해야 되”

“최종 가고 싶은 아파트가 어디야?”

최근 내집마련계획인 저희 부부는 

뭐가 잘 안 맞는 타입인데

내집마련에 대해서는 차근히 잘 맞춰가고 있습니다.

두번째,

강의 듣고 나니

내가  다음 집 마련을 너무 쉽게 결정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봐둔  곳이 있었고 계속 집을 보러가는 중이었는데

다시 리셋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면 서울로 가능하니까요

세번째,

구축~~ 진짜  별론데..그래서 경기 본거였는데

다시 네이버지도 켜서 구축까지 전수조사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참 그게 포기가 안되는데

신도시가 참 좋거든요.ㅋㅋㅋ

덜 중요한 것은 내려놓아야 하는 거겠죠??

네번째,

한장짜리니까 어렵지 않죠??

아뇨!!!! 그 한장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아야 하는지.

얼마나 많은 계획과

계산기 두드림과,

당장 가계부부터 열어봐야 하는.

몇날 며칠을 계속 고민해서 나오는 결과인거죠.ㅋㅋㅋ

할일이 엄청 많아진것 같은데

즐거운 스트레스네요.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제 관심 지역에 대한 글들이 커뮤니티에 많고 대화방에서도 나와서

그런 곳에서도 최대한 정보을 모아보려고 합니다.

조원들이 다 비숫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

서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고

뉴스에 휘말리자 말고 팩트만 잘 보는 것이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제일 먼저는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