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주언규, 슈퍼노멀 (부총 7월#1)

  • 25.07.0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슈퍼노멀, 주언규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저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운과 실력의 영역으로 분해 #모방과 차별화 #성장의 해상도를 높여라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책 소개

“금수저도, 상식 밖의 천재도 아닌데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잘 먹고 잘사는 사람들,
나는 이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슈퍼노멀로 거듭나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일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다들 부자의 삶을 꿈꾸면서도 체념해버린다. 금수저도, 천재도 아니므로 애초에 글렀다는 식이다. 진정 99%의 평범한 사람들은 부자가 될 수 없나? 그렇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라.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벌어들이며 수십억 원의 자산을 쌓은 사람들이 지하철 한두 칸에 한 명씩은 있다. 이 책의 저자 주언규는 이렇듯 평범함의 범주 안에서 앞서나가는 사람들을 ‘슈퍼노멀’이라고 부른다.

물론 그 역시 슈퍼노멀에 속한다. 렌털 스튜디오, 스마스스토어,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등 하는 일마다 폭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100억대의 자산을 쌓았으니까. 그러나 불과 10년 전까지도 그가 월급 160만 원을 받던 평범한 ‘노멀’이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는 딱히 천재나 영재가 아니었고, ‘부자 아빠’도 없었다. 그가 지금껏 만난 수많은 자수성가한 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을까? 그는 그간의 경험과 관찰, 연구를 통해 성공을 향한 프로세스, 즉 ‘슈퍼노멀 5단계 법칙’을 도출해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그 모든 부의 비밀을 담았다.

그는 자신 있게 말한다. 슈퍼노멀 법칙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단순하며, 이를 따른다면 당신도 ‘슈퍼노멀’로 거듭날 수 있다고. 아주 보통의 사람이 수천억 원의 부를 쌓기는 쉽지 않지만, 적어도 ‘월 천만 원’ 이나 ‘수십억’ 정도는 벌어들일 수 있다고 말이다. 그 정도의 부를 손에 쥐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환영한다. 당신은 ‘슈퍼노멀 법칙’의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라며 자포자기하는 대신, 이 책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노멀’의 반격을 시작해보자.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1911662>

 

 

 

2. 목차

프롤로그 | 성공하는 삶을 꿈꾸는 아주 보통의 사람들에게

 

1부.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STAGE 1: 발단
20만 원짜리 인생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STAGE 2: 전개
부자의 길을 선택하다
STAGE 3: 위기
첫 번째 시도, 마이너스 4천만 원의 굴레에 갇히다
STAGE 4: 절정
슈퍼노멀의 단초: 불운을 이기는 방법을 경험하다
FINAL STAGE: 아직 끝나지 않은 결말
부자가 되는 시작점에 선 당신에게
To. 슈퍼노멀의 문 앞에 선 당신을 환영합니다

 

2부. 평범의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한다
-핑계에서 돌연변이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주언규 PD, 도대체 어떻게 성공했습니까?
-일상 속의 돌연변이를 놓치지 마라
-성공의 열쇠는 ‘돌연변이’를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돌연변이를 찾아냈다면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라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당신에게
-비정한 자연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인위적인 진화를 만들기 위해 돌연변이를 찾아야 한다
슈퍼노멀의 생각법 | 나보다 앞선 사람의 성공 루트를 따라가라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한다
-운을 벌어들인다는 새빨간 거짓말
-세상만사 ‘운’이 끼어들지 않는 일이 없다
-운도 실력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말
-운과 실력을 구분하면 당장 해야 할 일이 보인다
-운의 영역에는 운의 전략을, 실력의 영역에는 실력의 전략을 써라
-분해를 잘하지 못하면 리더가 될 수 없다
-‘0’에서 시작해도 반복해서 성공하는 삶을 위하여
슈퍼노멀의 생각법 | 당장의 결과에 집착하지 마라

 

3단계 먼저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슈퍼노멀이 된다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성공의 잔기술
-‘성공 지도’의 해상도를 높이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시간을 저축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라
-필요한 만큼 익히는 학습의 기술
-“주언규니까 잘된 거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슈퍼노멀의 생각법 | 인생을 ‘이지easy 모드’로 살아라

 

4단계 빈도를 극단적으로 높인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당장 뛰쳐나가라
-‘사업’ 하려면 절대 한 번에 ‘올인’하지 마라
-내 앞에 더 많은 사람을 모으는 법
-세상은 점점 고빈도 전략에 최적화되고 있다
-고빈도 전략이 기업을 먹여살린다
-실패를 줄여주는 고빈도 전략의 마법
슈퍼노멀의 생각법 | 부(富)의 매트리스를 깔아라

 

5단계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잠을 줄이지 말고 직원을 고용하라
-반복 성공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자
슈퍼노멀의 생각법 | 빠르게 실패하고 빠르게 성공하라

 

3부. 슈퍼노멀, 그 이상을 넘보다

첫 번째 실마리| 조직의 수준(레벨)을 높여라
두 번째 실마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세 번째 실마리| 이질적인 요소를 융합하라

 

에필로그| 무엇을 선택하든 당신이 옳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처음 이 책을 봤을 땐, ‘실력과 운의 분해’라는 포인트가 굉장히 신선하게 와닿았었다.

성공하기 위해선 그저 열심을 다하면 되는 게 아니라,

자원을 투입하여 성과를 내야 하는 실력의 분야가 있고(일부러 져줄 수 있는 영역)

극단적으로 빈도를 늘려 성공확률을 높여야 하는 운의 분야(일부러 져줄 수 없는 영역)가 있다는 내용.

 

이제는 이 부분이 체화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다른 파트가 와닿았다.

‘성장의 해상도를 높여야’한다는 것.

실력을 키우는 일과 빈도를 늘리는, 즉 수많은 실패를 견디고 또 시도하는 일에는 

늘 ‘포기’라는 안식처가 지근거리에 있다.

포기하면 편하다. 그걸로 끝나니까. 이제 주저앉아 쉴 수 있으니까.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은 뇌는 ‘이 정도 했으면 됐어. 충분히 했잖아? 남들도 뭐라 못할거야.’ 등등의 감언이설로 나를 거꾸러 뜨리려 한다.

그러나 그에 동의하여 포기하고 나면, 

그리고 다른 영역을 기웃거리고, 또 그 분야를 시작하고, 또 포기하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정신차렸을 때 나는 그저 ‘되는 대로 하다가 조금이라도 힘들면 포기해 버릇하는’ 몸만 큰 어른이 되어 있기 십상이다.

그리고 그 때는 이미 포기가 몸과 마음 깊숙이 습관처럼 배어버려서,

떨쳐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러기 전보다 몇 배, 몇 십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야 하지만, 말이 쉽지.

이 책에서는 그래서 해상도 이야기를 한다.

성공의 해상도가 희뿌얘면, 내가 지금 이 고생을 왜 하고 있는지가 명확치 않다.

반대로 성공의 해상도가 닦아놓은 거울처럼 맑다면, 고생은 더 이상 고생이 아닌 의미있는 ‘과정’이 된다.

오히려 신나기까지 하다. 시도하고 실패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저 눈 앞에 보이는 목표를 위해 방해되는 가시나무 하나 쳐낸 셈에 불과하니까.

 

포기하고 싶거나 멍해질 때, 나 자신과 타협하고 싶을 때는

하고 있는 일을 잘게 쪼개고, 목표 또한 단계별로 쪼개서 손에 잡힐 듯이 만들자.

포기라는 이름을 떠올리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행위라고 느껴질 때까지.

 

 

 


댓글


모도링user-level-chip
25. 07. 04. 23:50

성공의 해상도를 선명하게하고 과정을 의미있게💚 넘 멋진말이네여 빠이팅입니다!!

대흙user-level-chip
25. 07. 04. 23:51

신나기까지한 성공의 해상도를 높이는 과정! 함께가시죠!

불국사user-level-chip
25. 07. 05. 00:08

부총! 노포! 한달 우리 빠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