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의 원칙과 계획>을 배운 내집마련 기초반 1주차 수강후기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강의를 처음 들어본건 아닌데, 항상 종잣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니면 개인적인 이슈로 실행까지는 가지 못했습니다.

시장이 조용해질때가 기회라는 점을 수도 없이 들었는데, 그게 규제 직후인 지금도 해당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PIR(Price to Income Ratio) 개념도 처음 알게 되었고, 전세가율로도 시장 분위기를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투기의 영역이 절대 아니라는 점 다시 한번 상기합니다.

사실 6월에 마음이 급해져서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잘 모르는 상태에서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단지 2곳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갔던 임장이었는데, 내집마련 챌린지부터 해서 그게 꼭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입지를 생각하면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더 좋은 단지들이 얼마나 더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새 출발이라는 생각으로 연식도 포기할 수 없고, 또 추후 갈아타기를 생각하면 입지도 포기할 수 없고, 욕심은 매수 조건에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놨습니다. 그래도 입지를 최우선적으로 가진 채 발품을 팔아보고자 하며, 또 드림하우스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차례대로 계획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