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가면서, 남들은 한번쯤은 가지고 있는 집을 사고 싶었습니다. 

 

 ‘왜 난 아직까지 집한채가 없지…’ 이런 우울감에 젖어들때 쯤, 정신을 차리고, 도움을 받을 곳을 찾다가 온 월부였습니다.

 

 강의들 들으면서, 제가 지금까지 집이 없었던 이유가, 막연한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감. 그래야 한다는 오만함 때문이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상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알아야 현실에 대응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제라도 깨닫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칙을 지키고, 남들이 움추러 들때, 가감히 나갈 수 있는 용기. 그게 단순한 배짱이 아닌 경험과 데이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많은 걸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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