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 후기 [이키]

  • 25.07.06

책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예프리, 모티브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동화와 시스템화  #파이프라인 구축 #선택과 집중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 책에서 본 것

  1.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본인 스스로가 최소 매달 얼마를 모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 어떻게 더 큰돈을 관리하고 재무계획을 세울 수 있을까?
  2. 내가 한 달에 얼만큼 저축하고 얼마나 지출하는지 한눈에 현금흐름을 알 수 있도록 통장을 지금부터 쪼개보자.
  3. 비상금은 얼마나 모아야 할까? 보통 월급의 3배 혹는 내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금액이면 좋다.
  4. 극단적으로 내 욕구를 억누르며 돈을 모으는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몰욕을 잘 다스리고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기간을 정해두고’ 평소 사고 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마음껏 소비해보는 거다. 이 기간만큼은 저축에 대한 강박을 완전히 내려놓는 게 좋다... 자신의 마음과 상태를 잘 알아야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5. 명목임금: 화폐의 액수로 나타낸 근로자의 임금, 실질임금: 임금의 실질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금액. 연봉을 3% 올려주기로 했다면? .. 과연 진짜 인상일까? 만약 당해의 물가 상승률이 3.6%라면, 사실상 내 연봉 상승률을 전혀 방어하지 못했따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명목임금 상승률 3%에서 물가상승률 3.6%를 뺀 –0.6%가 실질임금상승률이다. 실제적으로 내 연봉은 오른 것이 아니라 삭감된 셈이다.
  6.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 워런 버핏
  7. “당신이 소유한 것들이 결국 당신을 소유하게 되지”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욕망에 대해 다른 <파이트 클럽>이란 영화의 대사입니다. -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박창선
  8. 나에겐 너무 익숙한 정보와 지식이라 할지라도 누군가에겐 돈을 지불해서라도 얻고 싶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9. 내가 자동화 머니 시스템을 만든 진짜 이유는 자동화로 번 시간으로 이렇게 내가 원하는 순간을 마음껏 향유하기 위해서다. 돈은 결국 하나의 수단이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  깨달은 점

  1. 돈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주먹구구식인 경우가 많았다. 욕구를 억누르며 돈을 모으다 보니, 폭발적으로 폭식하거나 충동구매를 한 경험이 많았다. 억눌렀던 감정이 결국 소비로 폭발한 것이다.
  2. 명목임금과 실질임금 개념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동안 나의 월급 상승률은 사실상 마이너스였다. 지난해엔 동결이었고, 결국 나는 계속 줄어드는 월급을 받고 있었던 셈이다.
  3. 워런 버핏과 박창선의 말처럼, 나는 사소한 예쁜 쓰레기를 사 모으거나 외식을 습관처럼 하면서 돈을 흘려보냈다. 결국 남은 건 없었다.
  4. 오랜 시간 재테크에는 관심이 없었다. 모든 것을 여행에 쏟았고, 퇴사와 여행을 반복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런 소비 습관이 노후와도 직결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제는 월부에 들어오게 되었다. 과거를 후회하진 않지만, 조금은 아쉽다.
  5. ‘내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자문해보며,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연봉 협상

그동안 실질적으로 마이너스였던 월급. 이제는 제대로 연봉 협상을 해볼 필요가 있다. 1호기를 넘어서 2호기를 만들기 위해선 투자금을 모아야 한다. 올해 말, 실장과의 면담을 준비해보자.

 

  • 기프티콘 활용 습관 만들기

그동안 음료나 기타 소액 소비에서 할인쿠폰을 찾기보단 그냥 결제하는 일이 많았다. 이번 분임에서도 결국 기프티콘을 찾다가, 결국 정가에 결제해버렸다. 기프티콘 활용이 습관이 되도록 홈화면에 앱을 고정하고, 할인받는 루틴을 만들자.

 

  • 부업 고민 

내게는 익숙하지만,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가 있을 수 있다. 그런 지식을 n잡으로 연결시킬 방법은 없을까? 블로그, 유튜브, 영상 편집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민해보자. 관련 분야의 사례도 찾아보며 구체화해보자.

 

  • 독서 

저자가 부록에서 추천한 책들을 한 권씩 읽어보자. ‘관심 없던 분야’라는 이유로 외면하지 말고, 선입견 없이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꼭 후기를 작성하는 ‘능동적인 독서’를 하자. 지금껏 후기를 남기지 않다 보니 얻은 지식이 흘러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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