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1주차 강의는 내집마련의 기준을 잡아주는 너나위님의 강의였습니다.
월부에 1년여 정도 여정을 함께하면서
기초강의를 들으면 초심자로 돌아가
기준과 원칙을 다시 세우면서도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
배울 수 있는 두가지 효과가 있는데요!
이번 너나위님의 강의는
너무나 기본적인 ”비싸지 않을 때, 가치 있는 것을 산다”라는
기본이 되는 기준과 원칙을 다시 세우며
그래서 지금 시장이 싼건지, 비싼건지
어떤게 지금시장에서 가치가 있고 없는것인지
현재 시장에 빗대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의 초반부에
최근에 정부주도로 시작된 가계부채 대책으로
주담대가 줄고 다주택자 LTV 0%가 되면서
기존 내집마련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규제를 하나하나 해석해주고 숫자로 분석해주시면서
대출이 줄어들어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모두가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인사이트도 나눠주셔서
“규제는 기회다”라는
투자자의 마인드로 시장을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 찾아온 기회
지금은 행동할 때
1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내 마음과 머릿속에 남은
단한가지의 메세지가 있다면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이 기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왔을 때 바로 행동할 수 있는
준비된 투자자가 되자”
였습니다.
분명 내가 보던 단지들은
최근 상승장을 거치면서 “비싸졌고”
대출 규제로 인해 내가 보는 단지들의 급이
낮아져야하는 상황임에도
현재 서울 아파트 PIR 지수가 10.5, 전세가율이 53.4%
그러나 모든 단지가 저렴한 것은 아닌 상황.
마냥 싸진 않지만 여전히 비싸지 않은 상황이고
서울 아파트는 “좀처럼 싸지지 않는다”라는
너나위님의 설명들이
“지금 시장은 기회야”라는 메세지로
자꾸 들려왔습니다.
단기로 너무 많이 올랐으니 단기 조정이 올거야
돈 넣어놨는데 2-3억씩 떨어지면 힘들까
등등의 생각으로 주저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10년, 20년 뒤 장기 우상향하는
단지 가격들을 보고
당장 2-3년 뒤가 아니라
10년뒤에 내가 지금의 시장을 떠올리며
“그때 했었어야하는데”라는 후회가 남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칼럼과 강의를 통해서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던 행동으로 옮기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내집마련도 꾸준히
한번에 못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기
내가 바라보던 단지 가격이 날아가버려서
혹은 대출이 줄어들어 내가 보는 단지의 급지가 낮아져서
혹은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모아둔 돈이 부족해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단지와
가고 싶은 단지의 괴리가 점점 벌어져서
좌절하기 쉬운데요..
(그래서 시세트래킹 하기가 두렵더라구요ㅠㅠ)
너나위님이 10억짜리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
15억짜리 아파트를 사는 사람들은
기존에 7억짜리, 12억짜리에 살던 사람들이
갈아타기를 하면서 하는 것이라는
일명 “징검다리 전략”을 설명해주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그 징검다리를 이용해
실거주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왜 당장 한번에
내가 가고 싶었던 단지를 한번에 가고 싶어했네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4-5년에 한번씩
이사간다는 마음으로 계속 더 좋은 기회를
찾아보고 잡으라는 말도 인상깊었습니다.
갈아타기는 적극적으로
연초에, 0호기 갈아타기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갈아타기는 매도와 매수를 모두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써야하기도 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하자마자 매수를 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투자할 단지들도 좀더 구체적으로 뾰족하게
알고 있어야한다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요
지금 집을 부동산에 내놓는 것부터
한번도 해보지 않은 “부동산 취약체”들한테는
사실은 굉장히 큰 용기더라구요..^^
(갈아타기 하신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자꾸 약해지고 주저주저하게 되는 제마음을 아시는듯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반복적으로
“갈아타기는 적극적으로”라는 말을 해주십니다.
자꾸 지금 사는 집도 나쁘진 않은데..
라는 자기 합리화에 안주하지 않고
잠깐이 될수도 있지만 지금의 시장 기회에서
좀더 갈아타기 단지들을 뾰족하게 리스트업하고
여러개 매물 리스트를 만들어서
집을 내놓고 매도를 하는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실행을 해봐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갈아타기는 적극적으로“
”나는 2025년 내에 0호기 갈아타기한다“
BM
부동산 관련 규제 나오면 기사, 칼럼 등 읽으면서
조심해야할 부분과 기회 찾기
기회인 것을 알았으면 3개월 목표 세우고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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