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 매수 후 마루바닥 누수를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강의듣고 임장하고 시세 조세하며 매물 임장끝에 지난 4월 가격 협상하여 광진구에 1호기를 매수하였습니다.

제가 서울에 집을 살 수 있었던것은 모두 월부 덕이라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호기 계약서 작성하던날 매도인께 집의 하자부분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외벽크랙 누수건이 있어서 관리사무실 측과 수리완료 하였고, 아랫집에서 누수 연락이 온적 있는데 세입자분의 과실로 싱크대 하부에 누수가 발생하여 수리 완료되었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잔금 하기전 관리사무실 방문하여 누수 관련해서 모두 해결되었음을 확인하고, 잔금 완료 후 기존 세입자분께 인사차 과일 선물과 함께 부동산 소장님과 방문 하였습니다.

매물 임장때는 따님만 있었고, 약속 후 방문한터라 세입자 안주인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생활하시면서 불편함이 없으셨냐는 질문에 몇가지를 얘기하셨는데요.

그중에 보일러를 틀면 확장되어 있는 마루 바닥에서 정체모를 갈색물이 올라온다며 동영상을 보여주셨어요.

잔금을 하자마자 그런 영상을 보게되니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부동산 소장님과 다시 사무실로 돌아갔을때 매도인분과 통화를 했는데 계약시 말씀하셨던 외벽크랙 누수 공사후에 마루바닥을 바로 공사하면서 마르지 않아서 발생한 일시적인 현상이였다고 설명하시더라구요.

세입자분은 몇년째 겨울에 보일러를 가동하면 같은 현상이 발생하였고 집주인분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얘길 하시는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숨고를 통해 누수 업체에 상담을 먼저 해보려고 하는데 보일러를 가동하지 않는 여름에 누수 관련해서 확인이 가능할지 6개월 이내 하자에 대해 매도인께 청구가 가능할지 경험있는 월부에 묻고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