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게으르게살지만부자가되고싶어+ 독서후기 [빅토리아이]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살지만 부자가 되고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좋은 결과가 안 나오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시도를 주저하였고 이번 1호기도 신경 쓸 일이 많다는 이유로 매도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이야기 들었어도 전세 1,2년 더 돌리고 지금은 매도 안 하기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투자코칭으로 매도가 정하고 부동산에 올리니 마음이 편해졌다. 할 수 있는 걸 선택해서 행동하고 문제가 생기면 해결하면 되는 것 같다. 

​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저축과 투자는 나의 노력과 의지만으론 오래 지속될 수 없다. 끊임없는 소비 유혹, 하락장을 견디지 못하는 멘탈 등등. 우리의 도처엔 돈을 못 모으게 하는 변수들이 깔리고 널렸다. 나 자신을 믿지 못하겠다면 나 없이도 24시간 잘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월부의 강의를 들을 만한 환경은 아니기 때문에 무료 라이브이든 독서모임이든, 루틴조든 내가 투자 환경에 있게 해주는 여러 매체와 사람들을 통해서 남아있고 계속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이번에도 내가 투자코칭을 받고 1호기를 매도하고 수도권 투자를 더 많은 투자금으로 하게 된 것처럼 기회는 시장에 참여하다 보면 생기는 것 같고, 6.27 대책으로 수도권 투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규제에 대해 설명해주신 칼럼이나 라이브를 들으니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 회사에서 일하는 건 경력에 쓰일 한 줄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라”라는 말은 지금의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다른 곳의 이직을 위해 경력으로 쓰고자 일하자. 여기서 일해야 투자도 할 수 있고 취득세 등도 낼 수 있다. 

자기 합리화와 핑계는 안된다. 그렇지만 자기 합리화와 핑계는 기존에도 있었고 내가 요즘  더 심해졌다는 걸 알고 있지만, 합리화와 핑계 대는 게 편하니 계속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것 같다. 투자공부 특히 임보 안 쓰는 이유에 대해 피곤하니까 매도 전임했으니까  임보를 쓰지 않는다. 아니면 임장은 멀었다는 이유로 임보를 미뤘는데, 투자코칭하며 임보 재밌게 쓰는 팁을 배우게 되었고 이제 내가 행동만 하면 된다. 6월 복기는 했고 매도 부동산에도 올렸고 부천 임보도 쓰고 있다. 부천 매임만 하면 된다. 

우선 이 책은 자동투자시스템을 만드는데 연금계좌, 절세계좌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몸값 키우기 등에 대해 알려준다. 재테크 기초반에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더 유용한 것 같다. 나도 이런 걸 하고 있지만 내 상황에선 지은이의 마인드와 태도가 더 도움이 되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핑계와 합리화는 그만. 이번 6.27 대출 규제에 지방 1호기 매도하고 수도권 투자하기 어려운 것 아닌지, 전세 낀 물건을 사도 전세반환대출 1억만 해주는 데 나중에 투자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을 했었다. ‘돈이 생기니 수도권 투자하기 어렵게 됐네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전세 낀 물건 사고 나중에 전세 만기 돌아오면 세입자들이 받아줄 만한 전세금으로 낮춰서 전세 맞추는 걸 알게 되어 그래도 1호기 매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내 1호기는 선호하는 동에 전망이 아니니, 1호기 상황 지켜보다가 매도 부동산에 더 내놓거나 가격 내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