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이후 첫 조모임을 했다. 이번 조모임은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이후라 임장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지역 생활권의 순위를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다른 견해들을 나눌 수 있었다. 학군지와 주거지에 우선순위를 어디로 둘 것이냐에 대한 의견들과 그에 대한 고민들이 느껴졌다. 지역의 특성상 교통이 가장 우선적일 거라는 의견에는 합치가 되었다. 그런데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차를 이용할 경우에 접근성도 고려하여 분석 결과를 나눠주시는 조원들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었다. 다양한 시각을 통해서 그 지역을 좀더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굉장히 유익했고 즐거웠다. 개인 일정상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나누어서 임장이 이루어졌다. 조원 전체가 같은날 같이 임장을 할수있다면 임장 이후에 좀 더 다양한 의견을 즉각적으로 나눌 수 있어서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다음주에 있을 단지임장도 무척 기대가 된다.
댓글
조모임 후기도 수고 하셨습니다. 다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개인 일정이 있음에 아쉽지만 시간 맞춰 할 수 밖에 없죠. ㅎㅎ 하다 보면 일정이 맞아지면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엄마의 시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