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인가 투자인가?(실전 준비반 70기 54조 마미금손)

너나위님 말씀대로 나는 지금 투자를 원하는가 투기를 원하는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투기를 원하는 것 같다.ㅎㅎ

작은 소액으로 나중에 큰 효자가 되어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으니…..

ㅎㅎㅎ

이런 욕심에 맞게 차근 차근 따라가다 보니 재미가 있다.

오늘은 친구에게서 평택시 통복동의 삼성아파트 투자를 제의 받았다.

단타로 작은 수익을 보자는데…. 

월부에서 배운 분석을 간단히 해 보니 ..

말도 안되는 투자이다. 배우기 전이라면  친구가 나보다 잘 알고 있으니 한번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래서 간단히 이유를 대고 싫다고 둘러 말했다.

친구는 나를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지는 게  느껴졌다. 

아무것도 못 알아 듣던 3개월전의 내가 아니다!!… ㅎㅎㅎ

아니 3개월 만에 전문가 흉내를 내는 내가 너무 신기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제대로 하는 게 맞는지 다시 체크해 봐야 한다.

나는 현생을 사느라 적지 않은 나이에 월부를 멘토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 

이나이에 무슨 공부인가 싶었는데 50이 넘으면 한번의 잘못된 선택이 돌이킬 수 없다. 

오늘 친구를 통해 가슴을 쓸어 내리며 월부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