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을 그릇이 안되어 너무 안타까운 강의! 잘 알아듣는 그날까지!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잃지 않는 투자’ 부분이다

좋은게 좋은거고

남한테 싫은 소리 듣기도 하기도 싫어서

알잘딱깔센을 좋아하는 나는

나위님이 짚어주지 않으면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투자금싸다고 안팔릴 집을 살 수있는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기도 하고

협상하는거 힘들어해서 

손해보고 팔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스스로 인지하게 되었다

실거주 집을 살때도 한채만 보고 계약했을만큼

부동산에 무지한데

처음 강의들을때 나는 내가 실거주할 아파트 하나만 잘 고르면 되지않나?

정말 이렇게 힘들게 매주 임장을 하고

꼭 비교평가를 해야하는 걸까? 하는 생각도 가졌었다.

많이 아는만큼 다른 수익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위님은 알려주고 싶은게 너무 많고

중요한 얘기를 진심으로 강의하는데

내가 받을 그릇이 너무 작아 안타까운 강의!

6.27 부동산대책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인스타그램을 열어보면

마치 이번 규제의 골자가 갭투자금지라고 

현혹하는 글을 볼때

만약에 내가 이 강의를 듣지 않았더라면

현생에 바빠서 

부동산은 이제 끝인가보다 하고 더 관심갖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강의 내용대로

나는 부동산에 관한 한 메타인지가 안되어 있어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이 강의를 이해하면서 들으려니

너무나 오래걸리고 

힘들게 들었다.

뭔말인지 알죠? 했지만 내가 몇%나 이해했을지 의심스러운 상황!

너무 안타깝지만

한발한발 여기서 시키는대로

임장보고서쓰고

다음번 강의때는 술술 다 알아듣고

질문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