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아파트 시장을 진단해주시고, 투자 기준 설정, 지방투자 매수와 매도까지 다루어주시며, 로드맵을 그릴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매도에 대해 다루는 강의가 많이 없는데, 지투실전을 수강하며 좋은 배움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선호도와 투자범위에 대한 내용입니다. 선호도는 이제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잘 남기고 넘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지방에 대해서는 투자범위를 애매하게 정하고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임장을 통해서 느낀 투자 범위를 확실히 기록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강의 내내 진짜 여러 지역들의 예시를 들어주셔서 더 재미가 있었고, 지방 아파트에 대해서 막연히 이게 되나라는 생각들을 지울 수 있는 근거들과 사례들을 쌓아나가며 더욱 지방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방 아파트를 트래킹 할 때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도 알려주셔서, 이번 트래킹에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방 아파트와 지방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정말 여러 꿀팁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시장을 짚어주셨는데, 이는 혼자서 트래킹하며 느낄 수 없었던 실전적인 내용들이라 앞마당이 더 선명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이렇게 관리해나가며 더 진한 앞마당이 되어간다는 과정이 이런 것인가 느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목표매수가와 목표전세가 설정에 대한 부분에서는 낱개로 흩어져 알고 있던 지식들이 정리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자자로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내용에선 투자자가 무너지면 목실감부터 무너진다는 얘기가 가장 크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25년 상반기에 흔들흔들하면서 목실감이 흔들렸던 경험 속에서 회초리를 세게 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실전에서만 반짝 목실감 하지 않고, 계속해서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