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25기 소피이의 6키즈 온 더 APT 러버블리] 뜨거운 계절보다 더 뜨겁게!! 1주차 수강후기

  • 25.07.08

 

 

안녕하십니까~ 블리블리 러버블리v입니당!!!

지방투자실전반..! 쟌쟈니튜터님께서 정말 좋은말들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현재 지방의 시장상황, 이번 지방투자실전반에서 남겨야할것, 해야할 것등 

그중에서도 제가 느끼고 깨달았던것들을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 나를 돌아보다 

 

 

들은 것 vs 아는것

 

 “ 응, 그래 좋은 얘기지, 맞는 말이야.. ”

 

쟌쟈니 튜터님께서 강의에서 이런말을 하셨습니다. 

응, 그래 좋은 얘기지, 맞는말이야.. 라고 들으면 그건 교양수업이라고..

그말을 듣는데 머리를 한대 맞은것같았어요. 제가 그랬던 사람이었습니다. 

어쩐지. 강의를 들어도 들어도 난 왜 이걸 제대로 설명할수없고, 이해를 못하는거지?

난 남들보다 이해력이 부족한가봐..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었는데, 

참.. 제가 왜 그랬는지 이제야 제 모습을 돌아볼수있었습니다.. 

 

저는 지방에 관련된 강의가 이번이 3번째이고, 지방투자기초반 1기 (지방강의1번), 지방투자실전반 22기 (2번)

이번이 지방투자실전반 25기 (3번)… 지방관련 강의만 3번을 들었습니다. 

그게 아니어도 강의만 지금 15개 넘게 들었는데 오늘 처음 듣는 것마냥 새롭고, 그때 나는 뭘했던건지. 분명 들은것같았는데 다시 들으니 새롭네?? 또 지방투자 실전반 22기도 수강했는데, 왜 강의 내용 기억이 안나는건지.. 그때의 난 뭘했었떤걸까. 의문이었는데 그게 쟌쟈니튜터님께서 하신 말로 답이 되었습니다. 

제가 강의와 투자(임장보고서)를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응 맞아 그렇지. 맞는말이야. 그렇구나. 

고개 끄덕이면서 들으며 넘어갔고, 내가 배운 것을 남편한테 설명하려고 하면 잘 안되고, 강의를 들을 땐 알것같았는데 막상 말하려니 모르겠는 것.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겠는 것.  여러분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강의를  들어서 알긴 알겠고, 들었던 순간은 알겠으나 내가 막상 설명하려고 하면 어렵고, 분명 들었는데 안되는 것. 수학문제와 비슷한거였어요! 수업을 들을때는 알겠고, 이해가 되지만 막상 문제를 풀다보니 막히고 안되고 어렵고,

그래서 느꼈습니다. 습 과 득 은 다르다는 것. 

강의가 들어도 기억에 잘 남지않고, 후기를 썼어도 내가 그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은 제가 그 강의를 제대로 소화하지못했다. 제대로 깨우치지 못했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남들보다 느리지.. 아 원래 내가 남들보다 이해도가 느리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강의를 제대로 들었다면 그것을 내가 쓰고 있는 임장보고서와 연결시켜서 그 내용을 넣었어야했고, 강의에서 배운대로 실제로 해봤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질 못했습니다. 그저 강의를 듣다보면 언젠가 전부 알게 될 날이 오겠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그건 시간의 귀중함을 잊은 저의 어리석음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제가 강의에서 배운내용을 저의 임장보고서에 넣어보고 그러므로써 임장지에 대해, 이렇게 생각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수있는 블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보았습니다.

 

 

 

 

⭐ 내가 (변)해야하는 것 

 

 

 

 “ 세상을 나에게 맞추기보다

내가 세상의 법칙에 맞춰서 자본주의 룰에 맞춰서

투자를 하고 돈을 버는 것이다 ”

 

= 나를 깨부셔라.

여태 제가 지방을 볼 때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모든 일상과 생각이 거의 제 생각과 제기준이었다는 것을,

 진정한 투자자는 세상을 나에게 맞추기보다 나를 세상에 맞춰야하고,

자본주의에서 투자를 하고 돈을 번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파도를 거슬러가는게 아니라.

그 파도의 흐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그 흐름을 잘 타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아직도 나는 내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했구나.

그 지역의 사람들의 선호도가 너무 중요한데, 내가 살아왔던 삶의 방식,

환경, 생각들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의 기준대로 생각하는 구나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방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어떤 곳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 지역의 지역민이 되어서 그 입장에서 느껴봐야하는 건데, 바꾸는게 쉽지않겠다 느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대체 이것을 왜 좋아하는지 왜 선호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가격대의 단지들이 있었고 

그 가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그래서 이건 이 가격이 뭔가 이상한 걸거야, 뭔가 문제가 있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 생각은 그 지역민들이 이걸 왜 좋아하는지 너네가 나를 이해시켜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굉장한 모순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자본주의에서 살아가고 자본주의에서 돈을 번다는 것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본주의에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고 그것을 나한테 적용하고 내가 그대로 하는 것.

그것과 임장지(투자)와 연결시켜본다면 그 지역에서 돈을 벌고 투자를 하려면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돈이 되는 것을 저렴할때사서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것. 

이것이 전부였는데, 나는 왜 그렇게 그게 어려웠나 생각해보니, 제 기준에서 이해가 안되더라도

그 지역민들을 그것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면 되었던건데,

 제 생각과 저의 기준이 너무 강해서 나머지 이해가 안되면 그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안되었던 것이었습니다.

 내 가 납득되는 이유가 있어야 받아들일수가 있었는데, 이건 세상을 나한테 맞추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는 이 자본주의 세상에서 살아남지 못하겠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배정받은 임장지는 제가 살던곳과 매우 동떨어진 곳이고, 교통도 좋은편이 아닌데, 

이번에서는 내 생각 내 주관을 넣기보다. 이 지역 사람들은??? 사람들은 여기를 왜 선호할까? 

내가 이 지역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것을 임장보고서(투자)로 

연결시켜봐야겠다 느끼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계절보다 더 뜨겁게 열정을 불태워서

눈부신 성장을 해보자♡

나는야 블리, 나는야 할수있따

 

 

 

[적용하기]

  1. 지방투자실전반 임장지  결론 top3 내고, 지역의 상황을 제대로 평가 해보기. 지역의 상황에 대해, 단지에 대해 나의 생각을 열심히 써 볼 것.
  2. 최종임장보고서 발표 때 내가 생각했던 상황에 대해 튜터님 생각과 맞춰가보고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체크하고 생각의 흐름을 고쳐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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