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87기 무한한상상] 과제우수자모임 자모님과의 만남 ♥ 후기

안녕하세요 !!!

무한히 상상하는대로 이루어낼 무한한상상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과제우수자에 선정되어 자모님과의 온라인 모임에 참석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MVP는 평소 하던대로 하다보면 선정이 되더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이번이 그런 경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기회라.. 신기했네요 ㅎㅎ..

20명 남짓한 인원들끼리만 프라이빗하게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게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자모님이 계시다니!!! 꺄아!)

자모님의 모두발언

일단 시작하기 전에 자모님의 모두발언(?) 시간이 있었습니다. (훈화말씀..)

1. 투자나 내집마련은 언제나 시장상황에 대응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다!
2. 투자활동을 했던 기록들이 모두 다 자산이기에 남겨놓는게 중요하다. (임장, 시세, 임보 등등)
3. 과제우수자가 됐다는건 잘했다는 것이다. 자만해서도 안되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7~8월은 비수기다

지금은 전세가 별로 없기도 하지만, 더워서 전세를 찾는 사람도 없는 시장이라고 하셨습니다.

가뜩이나 부동산 규제 때문에 전세 빼기가 어려운데, 비수기 시즌도 겹쳐서 더 어려울 것이라고..

"전세 낀 것" 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4급지에서는 30평대가 덜 오른 단지들이 많으니 잘 찾아보라고 하셨습니다.

마음 편안한 투자를 하자

투자는 자산을 불리는 행위이기는 하지만, 굳이 투자를 해서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사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대출을 끌어다가 투자를 하게되면

그 집이, 그 대출이, 나에게 부담이 되고 짐이 될 수 있습니다.

저라면 마음 편안한 투자를 할 것 같아요.

돈 좀 덜 벌면 어때요? 

빚 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순리대로 해야한다.

부동산을 매수해서 운영하다 보면 기상천외한 이벤트들과 고민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여러번 말씀해주신 워딩은 “순리대로 해라” 였던 것 같습니다.

전세입자 만기가 다가온다? => 전세 맞춘다!

전세가격을 올려 받을 수 있다? => 올려라!

지방 부동산 가격이 올랐다? => 판다!

세가 껴있어서 잘 안 팔린다? => 싸게 판다!

감정과 경험들의 명명이 중요하다.

열기 비전보드에 이미 우리는 중요도와 시급성을 따진 그래프를 그려본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됩니다.

그 때문에 중요하고 급한일을 못 하면 그게 더 손해이기 때문입니다.

엉망진창이었던 제 삶이 저는 뿌듯해요

정리정돈이 되어있는 삶은 없다고 생각해요

뭔가를 이룰려고 하는데 어떻게 그게 엉망이 아니겠어요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과, 내가 지금 하고있는 경험들에 대한 “명명”을 어떻게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똑같은 우당탕탕 엉망진창을 경험하더라도,

내가 겪는 이 과정이 성장이다! 라고 명명하는 사람은 그 기간을 잘 지나갑니다.

반면, 내가 겪는 이 감정이 슬럼프다! 라고 명명하는 사람은 정말로 늪에 빠지게 됩니다.

내가 처음 배우느라 겪는 이 과정속에서 “난 정말 못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좌절할 것이 아니고

"난 못하는 사람이니까 열심히 배워서 성장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배우려는 자세로
2.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3. 포기하지 않고
4. 성장의 과정을 잘 끝낸다!!

부동산은 끈기있게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다!

투자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1호기를 하고 나서 투자금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할지 에 대한 단골 질문은 매번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자모님은 "성장에 집중하라" 였습니다.

월 계획 세우고, 2주후에 복기하고, 한달후에 달성여부 체크해서 성장했는지 확인해보는 것.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너바나님이 해주셨던 말씀도 인용해주셨습니다

투자할 수 있다고 믿으면 어떻게든 성장하고 방법을 찾아요. 

그게 결과 값의 차이를 만드는거에요.

내가 돈이 없는 사람이지 실력 없는 사람이 되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세상이 날 테스트 한다고 생각하면서

성장에 집중해서 헤쳐나가려고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소중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한 명 한 명의 질문을 끝까지 들으시고 잘 정리해서

너무나도 주옥같은 풍성한 답변을 해주셔서 정말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정말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자모님..

오늘 주셨던 만큼 저도 열심히 해서 또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초대해주신 샤샤와함께 튜터님도 감사하고,

함께 해주시고 좋은 질문 해주신

YEON10님, 따나월님, 셰르파2님, 핑크레이디님, 아일린님, 단따지호님, 이파리님, nonochi님

하람님, 신중한시간2님, 민경용팔쒸님, 해로님, 뽀니쨩님, 이부작님, 범가을님, 하백님 dreaming4u님, 시드s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