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본질로 돌아가다. (2강 권유디튜터님 강의 후기) 킵고잉헤일리]

안녕하세요.
될 때까지, 결과 나올 때까지
행동하는 투자자 

킵고잉헤일리입니다.

이번 주는 오프라인 강의로
2주차 권유디 튜터님의 

수업을 듣고 왔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내용을 알려주셨어요.

바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과 

실제 임장하는 방법,
그리고 이 두 가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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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이란?

'앞마당'이란,
내가 하나의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분임을 거쳐 매임까지 경험하며,

그 지역을 투자자의 시선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선 먼저 손품을 통해
해당 지역의 입지 가치를 분석하고,
실제 임장을 통해
그 지역 사람들은 어떤 동네를 선호하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느 순간
이런 임장보고서와 임보 작성이
‘과제’처럼 느껴졌던 때도 있었어요.
사실 이 행위들은
‘좋은 투자를 위한 필연적인 과정’이며,
내게 돈을 벌어다 줄 아파트를 

찾기 위한 투자 계획서인데도 말이죠;;ㅎㅎㅎ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장보고서의 정석

권유디 튜터님께서는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기초부터 매우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임장보고서에 들어가는
개요와 입지 분석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떤 정보를 파악하고
그걸 어떻게 투자에 연결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여행지에 비유해 설명해주신 부분도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

이번 강의를 통해
저 또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한 임장보고서를 

써봐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임장보고서 작성 수에 따라 

난이도 범위를 제시해 주셨던 점이에요.

각자의 상황에 맞춰
도전해볼 수 있도록 기준을 잡아주셔서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우당탕탕 하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권유디님 역시 투자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회사 생활과 병행하며 

투자 공부를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만큼 지치고 정체되는 

시기도 찾아옵니다.

그럴 때는
뭔가를 잘하려 하기보다,
그저 흐름에 맡겨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셨어요.

“성장과 고통은 항상 함께 온다.
성장은 내가 가보지 않은 영역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기에,
당연히 슬럼프가 따라올 수밖에 없다.”

이 말이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포지만 하지 말자.
잠시 멈춰도 괜찮고,
회복되면 다시 열심히 

하면 된다고요.

그 과정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힘은 ‘의지’보다
‘환경’에서 나온다는 것도 배웠습니다.

“안에 있을 때는 안 보이지만, 밖에 있을 때는 보인다.
원래 우당탕탕 하는 게 당연한 것이다.
부자든,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든
그들도 이너서클 안에서 우당탕탕하며 나아간다.”

 

결국 내가 한 분야를 통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그 환경 안에 머무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저에게
기초를 다시 다지고, 

마음가짐을 점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달 임장은 조금 더 기본에 충실하게,
조금 더 깊이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계속 우당탕탕하면서요.
Keep G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