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모임은 같이 분임을 하고 만나는 조모임이라 그런지 뭔가 친근하고 더 좋았다.
아주 더운 날씨지만 조원들 덕분에 분임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늘 월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벌써 1호기를 하셨다는 멋지신 조장님 , 육아를 병행하시면서 하시는 분, 해외에서도 꾸준히 강의를 들으시며 인터넷으로 꼼꼼히 임장하시는 분, 본인의 일이 있지만 쉬는 날을 빼서 잠깐이라도 임장하시는 분 , 어린 나이에 벌써 미래를 보는 분, 꼼꼼하게 자료도 만들어주시고 정보공유 해주시는 분, 열심히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분 한분한분 모두 배울점이 많은 조모임이었다.
이번 조모임에서서는 1강에서 가장 와닿았던 점들은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났다고 방송에서 많이 나오고 집값이 안정되긴 하겠는데 전세 레버리지로 투자하는 경우는 주담대와 관련이 적으니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겠고 빨리 앞마당을 만들어야겠다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실준반을 시작하면서 달리진 점을 이야기 했는데 모두들 나와 비슷하게 혼자가 아니라 같이하는 것에 대한 에너지를 많이 얻어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이전 실준반과 다르게 아파트의 투자 방향성은 다주택자를 지향하는 것보다는 1-2주택까지하거나 3호기 까지 생각하면서 가치성장투자나 노후 준비를 목표로 하는 투자방향이 많아 진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수지구에 대한 생활권 생각을 공유할 때 내 생각이 더 잘 정리되고 혼자서 어렵던 생활권 순위 정하는 것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역시 애매하게 아는 건 나누면 명확해지고 모르는 것 다른 사람에게 배워야 하는 것 같다.
아직 1주차이지만 완강, 완료까지 조원들과 함께 화이팅!
댓글
슬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