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바람숲 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지방 임장을 한다는 기분이 듭니다.
물론 연초에도 중소도시를 다녀왔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지방을 다녀온 달이 그때 딱 한 달 뿐이더라구요ㅎㅎ
서울 수도권에서 투자 기회가 열리면서
한동안 서울 수도권에 굉장히 집중했었거든요.
이번 임장지가
제 1,3,4번째 임장보고서 지역인 대전이기에
더욱 '오랜만이야!' 하는 기분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사실, 한동안 서울 수도권에 집중했던 터라
지방에 대한 감각이 많이 무뎌진 것 같아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이번 지기 1강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수도권과 지방 시장의 차이를 다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지방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
수도권과 달리 지방투자에서 중요한 요소들,
지방의 입지평가 기준과 실제 적용 방법까지
지역을 이해하고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아파트의 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의 대장 격인 '부산'을 예로 들어
무려 16개나 되는 각 구를 권역별로 묶어
한판에 정리해주셨는데,
앞서 배운 방법들을 직접 적용해주셔서
부산에 대한 이해도, 지방을 바라보는 방법도,
모두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실 지방투자 기초반은 제게 큰 의미가 있는 강의입니다.
지기반이 처음 생겼던 지난 22년 9월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지기반 1기 1조에 배정되어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동료들과 그 더운날,
그 큰 수성구를 이 잡듯이 돌아다니고,
밤 9-10시가 되도록 임장을 하고,
200개가 넘는 단지를 하나도 빠짐없이 봤던,
임장보고서를 몇 백장씩 썼던 그때..
뿐만 아니라 강의에서 어떻게 지역을 바라보고
어떻게 임장보고서를 쓰면 되는지
정말정말 많이 배웠고,
강의를 통해 나름대로 임장보고서의 틀을 잡았던 때가
바로 이때입니다.
교안을 보고 진짜 열심히 따라했거든요. ㅎㅎ
그리고 지기 강의 이후
처음으로 지투반에도 가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제게는 정말 소중하고 의미있는 강의입니다.
이번에 지기반을 재수강하게 되면서
그때 생각이 정말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25년 2분기에 진행한 투자가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면서
다시 또 새로운 마음으로 앞마당을 늘려나갈 생각에
너무너무 설렙니다.
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며
튜터님과 사상구를 돌아다녔는 생각도 나고 ㅎㅎㅎ
무엇보다도
지방시장의 흐름과 현재 어느 시점에 와 있는지에 대한
튜터님의 설명을 들으며,
'아무도 쳐다보지 않을 때가 기회다,
그리고 지방이 지금 그러하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흐름이 빠른 지역을 통해
앞으로 투자 기회가 반드시 올 지역들을 보며
어찌나 설레던지 ㅎㅎㅎ
예전에 유디 튜터님께서
'물 반 고기 반일 때가 온다'고 하셨던 말씀도 떠올랐네요 :)
지금의 이 기대감을 끝까지 가지고
조원분들과 함께 이번 7월, 날씨보다 더 뜨겁게 보내겠습니다.
알려주신 지방투자 기준과 가치판단 기준을 적용하여
지방시장에서 나에게 맞는 투자물건을 찾아보겠습니다!
끝으로,
무려 6시간이나 되는 시간동안
진심어린 조언과 지방시장을 어떻게 분석하고 선호를 어떻게 파악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말씀해주신 것처럼,
매 강의마다 적어도 3가지씩은 꼭 BM하여
늘 배우고 성장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강에서 반드시 적용할 것>
1. 시장 흐름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가격, 공급, 물량 등의 측면에서 가늠해보고 생각을 정리할 것 (지역을 넓게 비교할 것)
2. 입지 요소별 KEY POINT, 투자 POINT 점검 및 부족한 부분 보완
3. 독서 4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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