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유르 서평] #158.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부자가 되기까지 충분한 노력을 들인 사람들만을 위한 게으름의 영역)

  • 25.07.10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157번째 독서 후기

 

(25년 - 독서 31, 후기 19째)

 

 

 

 

 

 

주식 정말 잘 모르지만

이번 돈독모 책은 바로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입니다~!

 

주식을 비롯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똑 소리 나게 설계한

저자 예프리님의 경험담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파트 투자를 할 우리들에게도

도움되는 부분들이 분명 있으실거에요

🥰🥰

 

 

 

 

 

 

 

책 제목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 출판사예프리 / 모티브
읽은 날짜2025. 07
평점 (10점 만점)8점
핵심 키워드 3개#자본소득 #디지털노마드 #일대빨
한줄평부자가 되기까지 충분한 노력을 들인 사람들만을 위한 게으름의 영역
연관지어 읽어볼 책ABLE (김현준)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목차

part1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 19

이렇게 하자 1억이 더이상 두렵지 않았다 22

제 월급은 그렇게 많지 않은데요? 26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30

월급 날 나의 의지를 믿지말자 32

[부록] 평생을 자린고비처럼 살아야만 할까? 36

[부록] 직장인이라면 당장 나의 연봉을 높여보자 39

 

part2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예적금은 가난의 추월차선 55

3년만에 ‘1억’을 모으고 패닉에 빠졌다 59

꼭 ‘1억’이 있어야 투자를 시작할 수 있을까? 62

투자할 시간에 자기계발하는 게 더 이득? 64

커피 한 잔이 810만원이 되는 비밀 67

[부록] 나의 소비 가치관을 만들어준 책 속의 문장들 70

[부록] 더 큰 돈을 가져다 줄 돈의 씨앗 찾기 78

[부록] 미래의 내 퇴직금으로 미리 투자할 수 있다고? 93

 

part3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국내가 아닌 미국 주식을 선택한 이유 103

워런 버핏 유서에 등장한 힌트 105

영원한 1등 기업은 없다 110

‘재벌집 막내아들’이 히트를 친 이유 113

한 번에 몰아서 살까? 적립식으로 살까? 116

내 소득의 얼마를 투자할까? 121

단기투자 VS 장기투자,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 123

[부록] 미국의 대표 지수 S&P500 과 나스닥 한 눈에 비교하기 127

알아서 돈이 불어나는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129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당주 투자 시작하기 136

[부록] SCHD는 도대체 뭐예요? 142

part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연금저축 계좌 & ISA)

연금저축이 먼 얘기로 들리는 당신에게 149

2030인데 벌써 연금저축한다고? 151

내가 연금계좌를 만들기 꺼려했던 이유 154

[부록] 국내 주식 ETF 수수료 비교해보는 방법 157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연금저축편) 165

[부록] 나도 모르게 쌓인 퇴직연금 금액 확인해보기 169

일단 만들어두기만 해도 이득인 ‘ISA계좌’ 활용법 172

[부록] 또 하나의 재테크 방법 ‘환테크’ 180

 

part5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저축과 투자를 자동화한 진짜 이유 205

‘정규직’만 되면 다 해결될 줄 알았다 208

월급통장에 800만 원이 찍힌 날, 퇴사를 결심했다 211

인생을 바꾸는데 만 원이면 충분하다 213

실행력 200% 끌어올리는 주문 ‘일대빨’ 216

 

part6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평범했던 선원이 하루만에 작가가 된 이유 223

사람들은 당신의 이야기를 궁금해하지 않는다 226

벤치마킹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요? 229

스타벅스도 처음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 234

 

부록

· 경제 & 재테크 추천 책 리스트 240

· 경제 & 재테크 추천 콘텐츠 리스트 243

· 재테크 관련 도움되는 추천 사이트 리스트 244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 요약

이 책은 전체적으로 주식을 비롯한 자본 소득 구조를 만들어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저자 예프리의 방식을 다루고 있다. 사실 주식이면 주식, 그 외 다른 소득이면 그 방식에 대해 깊이있게 다루고 있는 그런 책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물론 나는 그나마의 기본 조차 주식에 있어서는 거의 모르지만, 이 책은 젊은 세대가 현재의 삶에 만족하거나 낙관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천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나아가고 노력하는 것이 남들과는 꽤나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무엇보다 기특한(?) 점은, 젊은 나이에도 인생을 더 나아지게 만들기 위해 연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천장을 깨는 사람은 많다. 월급 1백만원 대에서 8백만원 대가 되기 까지), 하루하루를 얼마나 열심히 살았을까 싶다. 제목처럼 '게으르게' 살기를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사실은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만큼의 게으름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진정한 부자가 되기 까지는 오히려 누구보다 더 하루를 바쁘고 알차게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기꺼이 그렇게 하고 싶은 일이 될 것이다.

 

 

part1 ‘자동 저축 시스템’ 만들기

P. 27

난 여러분도 5년 뒤에는 똑같이 발전해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5년은 변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다른 것은 장및빛으로 바라보면서, 왜 미래의 자기 자신은 아무 발전이 없을 거라고 생각할까.

P. 29

자기합리화와 평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당연히 여러분이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을거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비슷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매일 보기 때문에, 비슷한 정도의 사고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비슷한 정규교육 과정을 받고, 비슷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본주의라는 세상에서 부자는 늘 소수인 것이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다른 결과, 즉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부의 추월차선을 타기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비록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주식 영역에 집중했지만, 부자 혹은 성공한 사람들이 가져야 하는 공통적인 마인드와 행동력을 모두 지녔다고 생각한다. 제일 책 초반에 공감되었던 부분은, 우리는 향후 5년 간 삶을 아주 크게 바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믿지 않는다는 점이다. 얼마 전 읽은 책 [부자의 언어]에서 나온 여러 가지 키워드 중에서도 #5년간의개혁 부분이 이번에 많이 와닿았었는데, 그것과 같은 이야기이다. 우리는 단기간의 목표는 넘치게 잡고, 장기간의 목표는 소홀하게 잡는다. 단기적으로는 나를 과대 평가하고, 장기적으로는 나를 과소평가 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대가 되어야 한다. 목표는, 비전은 마치 북극성처럼 높고 멀리 있는, 그렇지만 생각만 해도 떨리는 것으로 점을 찍어야 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역산해서, 그리로 가려면 내가 올 해 / 이번 달 / 오늘 / 지금 뭘 해야 하지? 가 역산되어 나와야 한다. 그럼 그걸 꾸준히 해나갈 뿐인 것이다.

 

 

 

'part2 ‘1억부터 모으세요’에 숨겨진 함정

P. 57

우리는 계속해서 뛰지 않으면 밑으로 떨어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서있는 것과도 같다. 여기서 다르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평생 벨트 위에서 힘겹게 뛰어야 할 것이다. 열심히 뛰어도 어찌 된 영문인지 제자리인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말이다.

 

우리가더 똑똑하게 자본주의를 살아가기 위해, 하루빨리 금융 문맹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다.

이 책에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하는 (깨달아야 하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이런 건 어디에서 알게 된거지?' 하는 꿀팁들도 많이 나오는데, 도매 약국에 가면 같은 약을 많이 살 때 훨씬 싸다는 점, 서울은 기후동행카드/ 경기도는 K패스를 통해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 내 퇴직연금이 DB형인지 DC형인지를 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하나하나가 굉장히 누구나 혹할만한 그런 투자 기술은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상 자체가, 사고방식 자체가 아끼고 모으고 투자해서 불리는 '투자자의 생각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융 문맹에서 빠르게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Q. 나의 퇴직 연금은 지금 무슨 형태..? 어떻게 해야 할까?

 

 

 

part3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P. 105

워런 버핏은 투자를 잘 모르는 아내를 위해 이런 유서를 남겼다.

"90%는 스탠더드 앤드푸어스 S&P500 인덱스 편드, 나머지 10%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신용평가 회사 '스탠더드 앤드푸어스'에서 산업 대표성,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해 미국 시장의 500개 기업을 뽑아 산정한 지수를 S&P500이라 말한다. 왜 개별 기업이 아닌 S&P500을 사라고 했을까?

 

일단 S&P500 투자의 좋은 점 첫 번째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두 번째 좋은 점은 과거의 데이터가 증명하듯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 세 번째 좋은 점은 개별 기업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나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이렇게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걸 '패시브 투자(수동적 투자)'라 부른다. 공격적으로 특정 기업에 투자하지 않고 시장의 흐름에 맡기기 때문이다.

반면 펀드매니저들이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을 '액티브 투자 (적극적 투자)'라 말한다. 얼핏 보면 수재들이 직접 선택한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이 더 높은 수익률을 안 줄 것 같다. 과연 그럴까?

P. 120

당연히 최저점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매수한 피터의 수익이 가장 좋다. 하지만 여기서 고무적인 부분은 피터처럼 동물적인 감각이 없더라도 연초 1회 모는 매월 초에 꾸준히 적립식 투자한 애슬리와 매튜의 수익률도 충분히 좋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또 살펴보면 좋은 점은 바로 로지와 래리이다. 로지는 항상 최고점에서 투자를 했다. 하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진 못하였으나 그래도 여전히 아예 투자를 하지 않은 래리보다 3배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최근 다시 듣고 있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내용이 떠올랐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기본적으로 아무 자산을 취득하지 않는 것 (ex. 무주택자 등)이 가장 아쉬운 선택이다. 그리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간에 삐끗 해서 망하거나 상장폐지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측면에서 투자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잃지 마라'가 된다. 그래서 워렌 버핏은 잃지 말라는 투자 원칙을 그렇게나 강조 하지 않았을까 싶다. 아무리 그간 고수익을 올려 왔더라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주식의 경우에는 보다 공격적인 투자자의 경우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옳고 그른 방식은 따로 없는 것 같다. 다만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리스크가 클 때 리턴도 크다고 생각한다. 달리 말하면 내가 그 high return을 얻기 위해 감수해야 하는 high risk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기대한 return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등등을 생각하면서 투자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버핏은 결국 "90%는 S&P에 투자"하라는 가이드를 아내에게 준 것 아닐까?

 

투자는 촉이 좋은, 감이 좋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우직하고, 꾸준하고, 진득하게 가격이 가치를 찾아가길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잘 하는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그렇다. 일희일비 하지 않고 '잃지 않는다'는 투자 원칙을 지키는 선택을 반복해나가는 사람이 결국 시간을 만나 자산을 키우는 것 같다.

 

 

 

 

P. 128

ETF 선택시, 꼭 체크해봐야 할 6가지 기준!

 

1. 운영 자산 규모는 크면 클수록 좋다. 자산규모가 최소 1B 달러 이상되는 ETF를 선택하자!

2. 하루 거래량은 최소 10만건 이상이 좋다. 미국은 자산운용사 판단하에 수지에 맞지 않거나 거래량이 적다고 판단되면 임의로 ETF를 상장폐지 할 수 있다.

3. ETF 거래 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이면 좋다. 그만큼 안정적인 상품이기 때문이다.

4. 규모가 큰 자산 운용사를 선택하면 좋다. (Black Rock Vanguard, State Street 등)

5. 운용보수율이 비싸지 않은지 체크하자. 보통 0.6%가 넘어가면 비싸다고 여긴다.

6. ETF의 자산 구성 내역 확인은 필수다. 아무리 자산운용사가 알아서 투자해 준다고 하더라도, 어떤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P. 137

일단 배당주 투차의 장점 첫 번째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승호 회장님은 '돈의 속성'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불규칙하게 들어오는 돈보다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질 좋은 돈이다.'

내가 아무리 비싼 부동산을 몇 채소유하고 있다 한들, 당장 이번 달에 들어오는 현금이 없다면 풍족한 생활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두 번째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밤에 두 발 뻗고잘 수 있는 투자가 가장 좋은 투자라는 말이 있다. 배당금을 오랫동안 꾸준히 지급해왔다는 것 자체가 그 회사의 튼튼한 재무 상태를 대

변해 줄 수 있다.

 

세 번째는 시세차익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배당주 또한 주가와 배당률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회사를 잘 선택한다면 배당금과 시세차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일단.. 내가 ETF를 비롯한 주식에 발을 들이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꼭 참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파트였다. 주식을 모르니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자산 얼른 불려서 주식으로 비중 갈아타야 하는 때를 만들자~!), 한 편으로는 이렇게까지 꼼꼼하게 많은 것들을 분석하고 알아보고 행동했을 저자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투자를 배우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은, 지식은 배울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배운대로 행동하는게, 그리고 그 행동을 성과가 날 때 까지 지속하는 게 정말정말 어려운 것 같다. 애초에 우리는 몰라서 못 하는 것 보다는, 알면서도 못 하는 것들이 더 많다. 사실은 이게 더 위험한 상황이지만 말이다. 가령 건강해지려면, 다이어트 하려면, 시험을 잘 보려면 뭘 해야 하는지 다들 알고 있다. 행동으로 옮겨지기까지의 거리가 먼 사람과, 바로 행동으로 옮겨지는 사람의 차이가 더 클 뿐이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회사를 그만 두고, 파이어족이 되어 자본이 만들어주는 소득으로 생활을 한다는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그것이 주식이거나 부동산이거나 어떤 영역이던지간에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1)꾸준히 현금이 돌아야 하고 (그래야 월급을 대체할 수 있다), 2)크게 신경쓰지 않을 수 있어야 하며(반면 리스크가 크면 자동으로 미라클 모닝을 하게 되는 때도 있다), 3)시세차익도 볼 수 있어야 한다(그래야 가치 있는 단지를 사야 한다)

 

 

0'part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연금저축 계좌 & ISA)

 

P. 183

환테크의 장단점

장점 1. 쉬운 투자 난이도

장점 2. 어디서든 투자 가능

장점 3. 소액 투자도 가능

장점 4. 세금을 내지 않는 투자

장점 5. 상방 하방이 막혀 있는 재테크

 

단점 1. 소소한 수익률

단점 2. 인내심

P. 216

지인에게 한 번 든고 뇌에 강렬히 각인된 말이 있다. 바로 '일대빨'이다.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환 테크는 주변에서 하는 사람을 들어본 적은 있는데 이 또한 꽤나 부지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수익이 소소하며, 꾸준히 들여다보고 행동 해야만 수익이 나온다는 점에서 일종의 근로소득 성격도 띄고 있지 않나 생각했다 (아마 굴리는 씨드가 작아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다). 같은 돈을 들고 있다고 하더라도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더 오랫동안 시간을 벌 수 있는 방향으로의 투자도 필요할 것 같다. 다만 저자는 정말 다양한 영역의 투자 방식을 모두 행동해본 것이 놀라웠다

 

'일대빨' 이라는 표현은 꽤 오랫동안 머릿속에 남을 것 같다. 계획 세우기를 좋아하거나, 계획이 어느 정도 완벽하게 갖춰져야지만 엉덩이 떼고 행동 하려는 사람에게 꼭 필요하다. 특히 요즘같은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애초에 예상 범위 밖의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는 세상이 되었다. 미래를 추정하는 것, 이렇게 되리라고 기대했던 것들은 대체로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렇게 다양하게 몰아치는 파도에 걸맞는 수영 실력을 갖는 게 좀 더 필요하다 싶다.

나에게도 꼭 필요한 자세. 일단, 대충, 빨리 행동하자. 물론 너무 행동만 앞서는 사람에게 필요한 표현은 아니겠지만, 망설임 많은 사람들은 같이 새겨두자.

 

 

 

'part6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P. 227

그러니 사람들에게 눈에 띄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방법은 간단하다. 나의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여내면 된다. 그것도 아주 진솔하게.

내가 왜 미라클모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내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내가 걸어온 내 삶의 궤적은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이게 바로 나만의 '차별성'이 된다.

 

요약하자면 크게 이 2가지만 염두에 둔다면 퍼스널브랜딩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첫번째,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의 '교집합'을 먼저 찾자.

두 번째, 이 교집합을 잘 찾았다면 내 주제에 나만의 스토리를 입히는 작업을 꼭 하도록 하자.

처음에는 다들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벌게 된다. 그게 주식일수도, 부동산일수도, 글쓰기나 부업일수도 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같은 분야에서도 더 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여기에 '브랜딩'이 입혀지는 것 같다. 사람들은 점점 그 수익을 낸, 이 과정을 밟아온 사람의 스토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스토리가 나와 비슷하다고 느끼는 순간 팬이 되고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이렇게 될 수 있다는 희망의 크기가 배가되어 느껴진다.

 

유튜버도, 블로거도, 인플루언서도 비슷한 것 같다. 나와 비슷하고 닮았다는 공감대가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전환률이 높다. 점점 피상적인 인간 관계가 되고 있다고 느끼지만 오히려 한 편으로는 나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스토리 메이커가 되는 것 같다. 우선은 투자자의 영역에서 충실하자. 그러다보면 내가 이 영역 안에서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 나만의 강점이 점점 드러날 것이다. 약점을 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해서 평균에 가까워지는 것 보다는, 잘 하는 것을 더 잘 하는 영역으로 뾰족하게 만드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점점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렇게 더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지인에게 한 번 든고 뇌에

강렬히 각인된 말이 있다. 바로 '일대빨'이다.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이 책에서 뽑은 단 한 문장 (P.216)

 

 

 

저자의 발빠른 행동력과 실행력에 바탕이 되는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의 사람들은 잘 모르는 영역일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만 할 것같고. 잘 알아야 움직일 수 있을 거라고 망설이게 된다. 그러다 차일피일 미루고, 그러다 초반의 '한 번 해봐야지' 하는 마인드는 사그라든다. 그러면 어떤 일이든 결국 기억의 한 켠에 일을 덮어두게 된다.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고 머릿속으로만 시뮬레이션 그렸던 일로 끝나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엔 행동이 필요하다. 내가 투자 여정에서, 그리고 인생에서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이 '시간을 들였으면 성과를 낸다'는 것이다. 내가 이걸 준비하기까지, 고안하기까지 시간을 들였으면 뭐가 됐든 성과를 내야 한다. 아웃풋을 내야 한다. 공부를 했으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를 했으면 수익과 배울 점을 얻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나눔을 전파할 기회를 얻었다면 그에 걸맞는 아웃풋을 내야 한다. 저자의 '일대빨' 정신으로 이번 학기를 더 뾰족하게, 남들과 다른 수준으로 보내보고 싶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1) '일대빨' 정신으로 이번 에이스 여름학기 몰입하기. 새로운 학기를, 벅찬 많은 일들을 미리 겁먹지 말기. 케파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더 해낼 수 있다.

2) 나의 퇴직 연금 형태 확인 (DC형과 500에 대해 무려 2년 전에도 동료님께 이야기를 한참 들어놓고 아직도 움직이지 않았단 말인가…)

 

 

 

 

 

 

4. 논의하고 싶은 점

 

(P. 120) 당연히 최저점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매수한 피터의 수익이 가장 좋다. 하지만 여기서 고무적인 부분은 피터처럼 동물적인 감각이 없더라도 연초 1회 또는 매월 초에 꾸준히 적립식 투자한 애슬리와 매튜의 수익률도 충분히 좋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또 살펴보면 좋은 점은 바로 로지와 래리이다. 로지는 항상 최고점에서 투자를 했다. 하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진 못하였으나 그래도 여전히 아예 투자를 하지 않은 래리보다 3배나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 발제문

: 어떤 투자자는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주는 투자를 하기도 하지만, 그런 동물적인 감각이 없더라도 꾸준히 투자를 실행한 사람도 충분히 좋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기도 합니다. 특히 아예 투자를 하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나은 결과를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망설임 끝에 투자를 실행하지 못했던 경험이 혹시 있으신가요? 그로 인해 벌 수 있었던 투자 성과를 복기해보신 적이 있는지, 혹은 꾸준히 투자를 실행해본 경험이 있으신지를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댓글


햄토햄토user-level-chip
25. 07. 10. 10:38

악♡♡♡ 튜터님의 하루는 몇시간입니까¿¿ ㅎㅎ 시간배분 잘해보는 한달 보내보겠습니다 울 율튜터님 책으로 부동산 투자와 적용할점 잘 찾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