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0] 성수·영등포 청약에 4만명…대구도 '선방' | 만평이뉴스레터 #330



📍 성수·영등포 청약에 4만명…대구도 '선방'

📍 "여보, 대출 부담 작은 중저가 아파트 급매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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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영등포 청약에 4만명…대구도 '선방'

🔹 무슨 일이야?

- 6·27 부동산 대책을 적용받지 않는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 두 곳의 1순위 청약에 4만명 신청

- 미분양 쌓인 대구 아파트 청약에도 수천 명 청약하며 모처럼 훈풍 불어

- 반면, 경기 평택·대전 등의 청약은 저조한 성적

🔹 서울 청약 경쟁률 보면?

[성동구 성수동 '오티에르 포레']

- 40가구 모집에 2만7525명 접수

- 평균 경쟁률 688.1대 1

- 전용59 분양가 17억7030만~19억9960만원

- 전용84 븐양가 24억1260만~24억8600만원

- 인근 단지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1차'(전용84)는 34.9억원 거래

[영등포구 영등포동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 83가구 모집에 1만582명 접수

- 평균 경쟁률 191.3대 1

- 전용59 분양가 11억9340만~12억7080만원

- 전용84 분양가 15억7410만~16억9740만원

*두 단지 모두 전매 제한 1년

*거주의무는 없으나 6·27 부동산 대책에 따라 잔금 대출 시 6개월 안에 전입 필요

🔹 대구 흥행 단지는?

[수성구 '범어 2차 아이파크']

- 43가구 모집에 3233건 접수

- 평균 경쟁률 75.2대 1

-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3844가구(전국 최대)이지만 '범어 1차 아아파크(작년 입주)' 시세 대비 1~2억 낮은 수준의 분양가로 흥행 성공

🔹 그러나 평택·대전 등은 대규모 미달?

[평택 장안동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로데비앙 모아엘라']

- 1200가구 모집에 단 22건 접수

- 브레인시티, 공급과잉과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올해 계속 미분양 지속적 상승

[대전 중구 선화동 '하늘채 루시에르']

- 636가구 모집에 114건 접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981341

📍 "여보, 대출 부담 작은 중저가 아파트 급매물 찾아보자"

🔹 무슨 일이야?

- 6·27 부동산 대책 이후 과열 양상 보이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매수세 한풀 꺾여

- 대출 6억원 이하 제한으로 청약 경쟁률 다소 떨어질 것이라 관측

🔹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은?

- 지난달 30일 기준, 지난주 대비 40% 상승

- 6·27 부동산 대책 전인 지난주(0.43%)보다 소폭 하락하며 하락폭 축소

🔹 그럼에도 집값 우상향을 주장하는 이유는?

- 올해부터 서울 주택 공급량 급감

- PF 리스크, 공사비 인상 등으로 신축 아파트 공급 환경 악화

🔹 청약 시장도 관망세?

[송파구 신천동 '잠실르엘']

- 전용84 기준, 분양가 20억원대 추정

- 최소 현금 14억을 보유해야하 한다는 뜻

-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단기적으로는 경쟁률이 떨어지겠지만 청약을 통해 갈아타기를 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많고, 서울은 배후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청약 시장에서 인기가 줄어들지 않을 것”

🔹 하반기 핵심 변수는?

- 세금 규제·규제지역 지정 등

- 윤수민 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

“종합부동산세 기준인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과거 65%에서 현재 40%로 낮아졌는데, 이를 다시 올리면 고가 주택 소유자에게 타격이 클 것"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966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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