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70기 10심히 임장하고 3채만 마련하조_퓨처] 1강 후기, 잃지 않는 투자란?

  • 25.07.10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나는 지금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일까?”

내가 지금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묻는 강의의 시작이 마음에 남았다.

‘모른다~아는 대로 한다’ 사이 어딘가에 있는 나.

이 말이 왠지 모르게 지난 내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아,

“낙엽처럼 붙어있다”는 표현에 뜨끔하기도 했다.


 

이번 규제가 빠르게 실행되어 

막연히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규제가 있을 때마다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재는 중상급지 이상에서 주담대를 사용하는 실수요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시기이며,

상급지에 살고 싶어하는 욕망은 여전하지만 매수자는 줄어들고 매물은 늘어나 투자자에게 기회가 된다는 설명에

조금은 안도할 수 있었다.


 

감정에 휘둘려 시장 흐름을 잘 보지 못한 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는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했는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는 걸 느꼈다.


 

“투자를 오래하면 행운과 불운은 평균에 수렴한다.”


 

나는 지금까지 후보 단지 찾기에만 몰입했지,

투자 후 상황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대비해본 적은 없었다

앞으로는 투자 이후의 흐름까지 계획하는 연습이 필요하겠다고 느꼈다.

 

 

서울 하급지에 대해 나도 모르게 편견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그건 내 마음의 벽..!

싸고 가치가 있다면,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공포의 시기가 온다면 용기낼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야겠다.

 

 

전세가율을 그저 투자금 조달의 기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 지역의 심리와 상황을 읽을 수 있는 지표로 본다는 점을 알았다

전세가율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것! 

 


댓글


펑션user-level-chip
25. 07. 10. 16:35

저도 들을때마다 다르게 와 닿는 것 같아요.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과제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