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 너무 멋지다!!!
조모임은 늘 배우는게 많다.
이번 조모임에서도 동대문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을 들을수 있었다.
별로라며 한눈으로만 보던 나는 두눈 뜨고 다시 잘 봐야겠다 다짐하게 됐다.
전농 답십리가 아파트들이 모여있어 동대문 내에서는 균질한 생활권에 속한다는 것.
대학교 앞 상권이 다양하고 좋아 보이지만 동네 상권은 아니라는 점.
청량리역의 역세권으로서의 의미.
너무 좋은 것과 너무 낡은 것의 대비.
여전히 답없어 보이는 교통.
동네 안에서는 좋지만 교통으로 인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곳.
의견을 나누면서 내가 의견을 내면서 다시 한번 정리가 되는 것 같다.
내향형만 모인 우리조에 내향형인 조장님은 너무 힘드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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