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2기 58조 봄이왔다0506] 1주차 강의 후기

많은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나는 결정해야 할 때 라는 것을 느꼈다.

더 이상의 여유와 비교는 사치라고 말씀하시는 듯했다.

강의가 마지막으로 갈수록 더 불안하고 초조해졌다.

여태 뭐 했을까? 왜 그렇게 여유롭게 굴었을까? 나를 탓하는 마음이 나를 잡아먹고 있다.

하지만 전처럼 물러서지 말고 해야 한다. 첫 선택을 해야 한다. 

완벽을 생각하지 말고 결국 해 내는 것이 지금 단계에서 성공이다. 

계속 내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야 한다.

자모님이 계속 말한다. 지금은 선택해야 할때라고.

강의를 듣고 이렇게 절망감을 느끼는 것은 처음이다.

늘 마음이 설레고 잘 될것 같고 이루어질것 같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지금이 더 현실적인것 같은 느낌이다.

압박감인지 좌절감인지 모르겠지만 투자 해야 한다는 것이 내 손안에 쥐어져 느낌이 난다.

지금은 강의를 레버리지해 집중력있게 투자할 때인것이다.

정신차리자. 큰 숙제의 마감날짜가 거의 다왔다. 작성해서 내야 한다. 

압박감과 두려움을 극복해보자.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