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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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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도서 소개
- 도서 제목: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저자: EBS기획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물가 상승의 속도를 ‘억제’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물가 자체를 낮추거나 고정시킬 수는 없다.
+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나에게 적용하기
Part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65P. 현 은행 시스템은 아이들의 의자 앉기 놀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노래하고 춤추는 동안은 낙오자가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음악이 멈추면 언제나 탈락자가 생깁니다.
의자는 언제나 사람보다 모자라기 때문이죠
▶ 사실 ‘이자’라는 것은 없는 돈이라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왜 통화량을 계속 늘릴까라는 고민은 해봤었지만 그 답을 몰랐는데
없는 돈인 ‘이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멈출 수 없는 기차 같다고 생각을 하였다.
자본주의의 기본 원리에 대해 너무 무지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90P.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
▶ 단순히 노동을 통한 임금을 받고, 그것을 소비하는데 소모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본주의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깨우치고, 자본주의의 흐름에 탑승하자.
Part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17P. 은행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 은행에 가는 경우 나는 크고 중요한 거래 등을 해본 적이 없기는 하지만
막연한 믿음을 가지고 간 경우가 많다.
은행원은 전문가이니까 그냥 편안하게 시키는 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안일한 생각이었다. 모르면 알 때까지 질문하고 내가 온전히 이해할 수 있어야 나의 돈을 지킬 수 있음을 알았다.
Part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203P. 우리는 매 순간 합리적으로 결정해서 소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어린 시절에 형성되었던 습관의 산물로 소비하게 된다.
220P. 우리가 하는 행동 중 많은 부분은 바로 이 무의식이 이끌고 있다.
▶ 나는 스스로가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어느정도 생각하곤 했다.
물건을 살 때, 정가로 사는 경우가 잘 없고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아 사곤 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소비하는 습관이 꾸준히 비슷하게 반복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된 어린 시절의 기본 취향이 아직도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온전히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소비하는 연습을 하자.
267P. 과소비는 굉장히 큰 불행이죠. - 개인적인 불행이 아니라 가족의 불행이에요.
가족들의 경제적인 환경이 떨어지게 되고 가족간의 신뢰가 와해되죠.
▶ 나의 과소비는 나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영향이 갈 수 있음을 알았다.
소득은 한정적인데 필요 없는 곳에 돈을 쓰다보면
정작 필요한 곳에는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자.
꼭 필요한 곳에 나의 돈이 갈 수 있도록 하자.
275P. 자본주의 사회에서 쇼핑은 패배가 예정된 게임이다.
▶ 나는 과거에 휴식을 하며 습관적으로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뒤지곤 했다.
당장 필요한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할인하는 품목이 있는지 보곤 했다.
그러다 보면 평소보다 훨씬 싸게 나왔다는 느낌이 드는 물건들이 있으면 사곤 했다.
필요와 관계 없이 말이다. 쇼핑 사이트를 서칭하는 시작부터 나는 지고 시작한 것이다.
Part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344P. 신자유주의가 지금과 같은 소득의 양극화를 낳고 삶의 불안 요소를 양산한 것만큼은 사실이라는 점이다.
▶ 책이 쓰여졌던 10년전과 현재를 돌이켜보면 분명히 양극화가 더 심화되었다.
부동산만 보더라도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 격차가 훨씬 벌어져 버렸다.
앞으로도 이런 격차가 심화되고 계층이 고착화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든다.
현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을 찾도록 노력하자.
Part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379P. 복지가 탄탄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사회에서는
창의적인 도전을 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나는 실패가 두렵다.
실패를 하고 나면 어떻게 재기를 도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을 선택할 때도 최대한 안정성을 두고 고민하기도 하였다.
여러 번의 기회가 없고 단 한번의 기회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면
누가 리스크를 지고 도전을 할 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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