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95조 혀니파더]



열반기초반 <놀이터 9경하다 5늘 할 목표 뚜렷해지조>

혀니파더 입니다~!



오늘 저희조는 대망의 첫 만남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너무 열정적이고 진지한 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가평에서 참여해주신 별님과 하늘바라기님

경기 광주에서 오신 하루히우님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만날 장소가 괜찮은지 미리 임장 해주신

분위기 메이커 팅카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만남에 앞서 조장을 맡았지만

저보다 인생 선배님들께

어떤 얘기를 드려야 할지 고민 된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임의 원씽은 '경청하자' 였고


제 성격의 장점인 진정성으로

잘 듣고 도움이 되는 말을 진정성 있게 드리자

다만 겸손하게 전달 되어야 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남의 장소로 갔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다들 공부를 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모여서 인지

참여 의지가 높으셔서


어색할까 준비했던 몇 가지 내용들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10시에 시작했던 모임이 13시30분까지

3시간30분이나 진행되면서


정말 열정을 불태운 것 같습니다 ㅋㅋ


부동산 이야기로 시작했지만

인생 얘기로 끝난 게


부동산도 사람 사는 이야기구나

그런 생각이 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들 의지가 넘치셔

임장을 해보고 싶다 하셔서

다음 오프모임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이 고민 됩니다 ㅎㅎ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어떤 것이 도움이 되었고

어떤 이야기들이 좋았는지


좀 심플하게 답변 할 수 있게 끔 노력하려 합니다.


아직 저의 내공이 부족해

전달 하고 싶은 내용을

간단 명료하게 말씀 드리는 게 어려운데


점차 나아져

저희 조원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월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을 만나


동료-환경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뒤 한 달에 앞마당을 1개씩 만들며 몰입의 성장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은 나눔의 성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나누기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그리 싫지 만은 않은데 .. 결국 시간을 더 갈아 넣는 것이라


몸은 좀 지쳐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려 다짐합니다!


95조 화이팅입니다!!












댓글


GUuser-level-chip
23. 12. 17. 00:01

오늘도 멋지게 조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준비해주셔서 얻어가고 배워가는게 많습니다. 다음주 임장때 제 실력이 많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될수 있게 할께요.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용. 오늘처럼 잘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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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과별user-level-chip
23. 12. 17. 15:21

조장님은 메타인지가 높은 분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요~ 본인의 장점이 '진정성'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니까요. 이렇게까지 진정성이 느껴지는 후기라니...ㅎㅎ 진정성을 넘어 감동과 감사함을 느껴요!~ 가끔씩 조장님을 지켜보다가, 이럴 때 이런 말과 행동을 하시는 건 조원들을 생각하며 하시는 배려인가? 생각하면~ 늘 그게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럴 때마다 느끼지만, 조장님은 전형적으로 어디서 뭘 하든 잘되실 분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 조장님은 전형적으로 리더십+배려+능력+인성 등을 갖춘 성공할 사람의 모습입니다!!(솔직히 아시죠? 메타인지 높으시니까..ㅋㅋ) 그러니 조장님도 사람이라~ 조금 지치실 때도 있으시겠지만, 목표까지 분명 가실거라 믿고,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나눔'이라는 것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누군가에게 호의나 배려, 나눔 등을 받았을 때 반드시 나에게 그 것을 준 사람에게 다시 줄 필요 없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주는 것이 더 좋다고요. 그래야 그 선한 마음들이 이어지고 확대되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사회가 된다고 믿어요. 4주 동안 조장님께 받았고, 받을(?)ㅎ 많은 것들을 잘 내재화 시켜서, 저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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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루크user-level-chip
23. 12. 18. 18:03

모임 내내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느끼며 올 한 해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한순간이었습니다. 조장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나눔 주신 만큼 잘 받고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할 일은 태산이라고 느껴지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확실하게 밟아나갈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