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건, 단순히 ‘돈을 모아야지’라는 생각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시점부터였어요. 월급만으로 부자가 되는 건 어렵다는 말, ‘월급쟁이 부자들’ 이야기를 익히 들어왔고, 그게 점점 제 일처럼 다가왔거든요.
한 달에 40만 원이라는 강의 수강료는 저에게 정말 큰 고민거리였어요. 돈을 모으는 입장에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금액은 아니었죠. 그런데 네이버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접하고, 월부 강의를 먼저 들은 지인의 조언도 들으면서 조금씩 용기를 냈어요. 결국엔 ‘이건 나 자신에게 투자하는 거야’라는 마음으로 결제 버튼을 눌렀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낯설고 모르는 내용 투성이었어요. 대부분 1시간 분량의 강의였지만, 저는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걸려 한 편씩 들었어요. 중간중간 ‘내가 너무 느린 거 아닌가?’, ‘이걸 다 복습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들었죠.
그래도 생각을 바꿨어요. 처음 배우는 거니까 어려운 게 당연하지! 천천히라도 이해해보자. 그래서 하루하루 출근 전에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를 듣고, 30분 정도를 남겨두고서야 한 강을 마무리하기도 했어요.
특히 너나위님의 강의는 흡입력이 있어서 집중이 잘 됐고, 중간중간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실 때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 모습이 은근 귀엽게 느껴졌어요 ㅎㅎ 첫 주 강의에서는 주로 ‘투자의 심리’에 대해 배웠는데, 들으면서 ‘이건 가장 어렵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내용이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복습을 통해 정말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요.이번 주에도 임장이 예정되어 있어요. 지난주는 컨디션 조절 때문에 반만 참여했지만, 이번엔 팀원들과 함께 끝까지 임장 다녀오고 싶어요. 처음이지만,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합니다 :)
2주차 강의도 차근차근 들어보겠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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