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끝없는 성장을 향해
오르디입니다.
제목/저자 : 스쳐지나갈 것들로 인생을 채우지 마라/고은미
출판사 : 한밤의책
읽은 날짜 : 25년 7월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감정에 집중해야 지치지 않을 수 있다
줄거리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은 다르다
생각 없이 행동하면 나쁜 습관만 늘어난다
무례한 질문에 대답하는 건 시간 낭비다
과정을 즐기면 결과는 따라온다
경직된 마음은 쉽게 부러진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 그들이 표한 칭찬과 부러움에는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 담겨 있어고, 그 속의 고생스러운 노력과 괴로움의 과정은 쏙 빠져 있었다. 물론 결과를 인정받는다는 건 뿌듯한 일이다. 하지만, 내겐 그보다 '그동안 고생했어'라는 한마디가 더 필요했던 것이다. 물론 축하는 기쁘고 고맙지만, 정작 듣고 싶은 말을 듣지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내 마음이 온전히 기뻐할 수만은 없었던게 아닌가. 싶다. 나뿐만 아니라, 내가 부러워했던 그들도 그랬을 것이다. 만약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단순히 부러움을 표출하는 것을 넘어 그 노력에 대한 경의도 함께 표현할 것이다.
* 목적 달성에 신경을 집중하면 그 일을 하는 동안 생기는 다양한 감정과 면면은 무시된다. 이렇게 되면 정말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그릇의 뽀득뽀득한 표면에 기분이 좋아지는 대신 산더미처럼 쌓인 그릇이 지겹게만 느껴지고, 걷다가 마주한 풀꽃이 예뻐 보이는 대신 얼마나 더 걸어야 하나 지치기만 한다.
* 그릇을 치우는 것이 아닌 설거지 그 자체를 목적으로 대할 때, 우리 마음은 그릇과 함께 진정으로 깨끗해진다.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으로 공감하며 다양한 관점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개방은 관계형성에 꼭 필요하지만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된다. 상대방의 자기개방도 적당한 선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선을 정할 때는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자리는 비우는 등 대화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줄거리
사소한 태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든다
원망은 빨리 잊고 은혜를 오래 기억하라
오해를 풀고 싶다면 한 발짝 물러나자
이해받고 싶다면 먼저 이해하라 → "인지적 공감 능력" 키우기. 의견이 다를 때 그래 니 말이 맞다는 공감이 아니다. 왜 그 사람이 그렇게 주장하는지를 궁금해 하는 것이 진정한 공감이다.
불필요한 연락처는 그때그때 지운다
모든 관계에는 안전거리가 필요하다 →내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하면서 관계가 형성되긴 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된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 공감은 단순히 남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보다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나아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 혼자 좋자고, 나 혼자 잘살자고 타인의 기쁨과 안녕을 무시하는 행위는 결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행복을 만들 수 없다. 우리가 기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버팀목이 될 때, 나의 인생 또한 더욱 즐겁고 행복해질 것이다.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 자기개방은 굉장히 중요하다. 믿음과 신뢰는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쌓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개방이 지나치면 말이 많고 가벼워 보일수도 있단 단점이 있다. 이럴 경우 자기개방은 오히려 관계 형성을 방해한다. 더 큰 문제는 말을 많이 하다 보면 반드시 실수를 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이다. 할 필요가 없는 말, 하지 않아도 될 말뿐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도 자기도 모르게 늘어놓게 된다. 자기개방은 관계의 벽을 허무는 데 큰 도움이 되지만, 너무 과도할 경우 꼭 있어야 할 벽까지 무너뜨린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자기개방 중 내가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무엇인지 그때그때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 마음을 집에 비유한다면, 상대방이 들어와도 되는 방과 들어오지 말아야 할 방을 정해주는 것이다.
* 내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을 때는, 대화를 다시 정상 궤도로 돌려놓으려 애쓰기보다는 차라리 잠깐 대화를 멈추는 게 좋다. 화장실을 다녀온다거나 간식을 가져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아예 다른 화제로 돌려보리며 대화에 환기를 시키는 것이다.
#목표가 너무 버겁게 느껴질 때는 하루하루 해나갈 좀 더 작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줄거리
숨만 잘 쉬어도 고민이 사라진다
잘하려는 태도가 오히려 일을 망친다
빠르게 시작하고 천천히 나아가라
단번에 하려 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
혼자 오해하고 혼자 화내지 마라
어쩔 수 없는 일은 가만 두면 풀린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 혹시 당신도 막막하기 그지없는 목표를 차일피일 미루며 한숨짓고만 있는가? 그렇다면 목표를 가슴에 품되 시선은 발밑에 두자.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 조금씩, 야금야금 해치워 버리다 보면, 멀게만 보이는 목적지도 어느새 도착해 있을 것이다.
#당연히 여기지 않는 연습을 통해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감정이 아닌 상황에 대한 반성 즉, 복기를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
#할일 없음 목록을 통해 잠깐 멈춰 숨고르고 에너지를 채우며 방향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줄거리
당연한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 사소한 것에도 하루하루 모든 것에 감사해야한다
후회는 좌절을, 반성은 희망을 만든다 → 복기할 때 내 행동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하며 점점 더 부정적이게 되는 것은 반추, 벌어진 일 즉, 객관적인 사건에 집중하는 것은 반성. 반추가 아닌 반성을 해야 한다
멀리 가려면 쉬면서 가야 한다 → 할일 목록과 할일 없음 목록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
가장 먼저 배려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 나에게 친절해야 남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할 수 있다
하기 싫은 일부터 먼저 해라 → 하기싫어도 중요한 일부터 처리해야 만족스런 하루를 보내고 그것이 쌓이면서 자존감이 쌓인다
매뉴얼을 만들면 인생이 편해진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 우리는 아파서 끙끙 앓아 봐야 아프지 않고 건강했을 때가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건지 알게 된다. 소중한 걸 잃어 봐야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된다. 죽을 뻔한 일을 경험하거나 가까운 사람을 잃고 나서야 자신 혹은 소중한 사람들이 언제든 어디서든 죽을 수 있는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프기 전에, 잃기 전에 이러한 깨달음을 상기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할 것이며, 옆에 있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질 것인가. 당연한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연습을 통해 지금이나마 이런 마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반추는 자신자신의 부정적인 감정과 고통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느 생각 습관이다. 우울한 사람들은 우울한 기분이 들 때 부정적인 감정과 그 원인에 대해 계속 곱씹는 경향이 있다. 곱씹는 내용은 주로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에 대한 후회가 자기 비난이다. 분노 지수가 높은 사람도 마찬가지로 곱씹기의 달인이다. 다른 점은 곱씹는 내용이 자신이 아닌 타인에 대한 비난과 원망이라는 점이다. 곱씹는 내용은 다르지만 부정적인 감정과 그것을 유발하는 원인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은 비슷하다. 곱씹을수록 배어 나오는 스트레스를 꾹꾹 삼키면서 말이다. 나와달리 교수님이 했던 건 반성이다. 반성 또는 숙고라 불리는 이 과정은 과거의 경험에 주의를 기울이되, 감정과 고통보다는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에 집중한다. 객관적인 사건 흐름에 집중하는 것이다. 제대로 반성하는 사람은 실수나 잘못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대신 다음번에는 다르게 반응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며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
* 후회하고 원망하고 비난하는 대신 그 경험을 곰곰이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험을 통해 내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이나 의미를 찾는 것이다. 이렇게 실패한 경험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자신을 파괴하는 불쏘시개로 쓰이기도 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장작으로 쓰이기도 한다.
* '해야 할 일 목록'은 물론 훌륭한 도구다. 방향을 잡고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지만 '해야 할 일 목록'은 '할 일 없음의 목록'과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 '할 일 없음의 목록to be list'은 자신이 추구하는 목표를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자신이 되는 시간을 말한다.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고 에너지를 채우고 잘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다.
* 나는 여러분이 스스로에게도 친절했으면 좋겠다. 스스로 친정하게 대할 때 상대방을 친절하게 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친절하기란 무척 어렵다.
* 이처럼 한정된 24시간에 중요한 일 대신 자잘한 일부터 채워 넣는다면, 정작 중요한 일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남겨둔 채 하루를 마치게 된다. 이런 하루는 정신없이 바쁘기만 할 뿐, 알맹이는 없이 헛되고 피곤한 하루로 남는다. 반면 정말 중요한 일부터 먼저 처리하다보면 자연스레 알차고 풍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런 하루를 마치는 저녁이면 흐뭇한 만족감으로 마음이 가득 찬다. 이 만족감이 바로 자존감의 원천이다. 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되고, 일 년이 모여 인생이 되지 않던가? 그러니 하루를 만족스럽게 보내다 보면 인생을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긍정적인 것들로 나의 행동, 말 생각을 바꾸고 주변을 바꾼다면 더 나아질 수 있다
#두려움에 겁을 먹고 도전하지 않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행동해야 한다
줄거리
행복하게만 살기에도 인생은 짧다
채우고 싶다면 먼저 버려야 한다
인생을 정리하고 싶다면 방부터 정리해라
바쁠수록 내 자신부터 챙겨야 한다
내가 가까이하는 것들이 나를 만든다 →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로 하루를 시작고 그런 것들로 내 주위를 채워라
자신감의 크기가 내 미래의 크기다 → 두려움 버리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라
줄거리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행동, 생각, 말, 그리고 잠들기 직전에 하는 행동, 생각, 말을 돌아보고 관리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첫 행위가 누워서 SNS 보기라거나, 첫 생각이 '오늘도 끔찍한 하루가 시작됐군'이라거나 '일어나기 싫어, 짜증 나'라면 그날 하루는 시작부터 재를 뿌리는 것과 같다. 그뿐만 아니라 아침에 먹는 첫 음식이 가공 처리 과정을 많이 거친 인스턴트 음식이라면 그 또한 하루를 시작하는 최악의 방식이나 다름없다. 그보다는 정성이 담긴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오늘 하루 기대할 만한 일이나 긍정적인 구석을 찾아보자. 이렇게 하루 동안의 행동, 말, 생각을 점검하고 의도적으로 바꾸려 노력한다면 그날의 기분도 훨씬 좋아질 것이다.
*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가 무엇인지, 이 일이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이를 통해 내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를 생각해 보자.
* 왜 우리는 떠나지 못할까. 가장 큰 이유는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내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망신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쫄딱 망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혹은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보이지 않는 족새가 되어 스스로를 가두기 때문이다. 내 인생이 멀리 훨훨 날아가지 못하게 말이다. 그런데 이는 사실 과장된 두려움이다. 살면서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룰 수는 없겠지만, 불가능한 것보다 가능한 것들이 훨씬 많다. 전 세계 희망의 아이콘들이 이를 증명하지 않는가. 사지가 마비되는 루게릭병을 이겨내고 물리학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스티븐 호킹이나, 불우한 어린 시절을 이겨내고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방송인이 된 오프라윈프리 같은 사람들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보다 무엇을 할 수 없는지에 더 집중하지 않았던가.
1. 결과 vs 과정 나의 포커스는?
임보, 시세트래킹, 개인루틴, 독서 등등 많은 할일 속에서 빨리 정해놓은 하루의 양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 과정에서 사실 벅찬 기분도 들고, 지겹다는 생각도 들고, 언제다하지..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 것들은 나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세트래킹을 하면서 가격변화를 보며, 임보에서 궁금한 것들을 찾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며 해야만 투자활동을 재밌고 계속 하고 싶어하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2. 복기하는 방법
과거의 내 선택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을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왜그랬을까라는 자책은 앞으로의 나에게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내가 그 선택을 내린 이유와 그 결과에 대한 복기로 다음 번에는 어떤 것들을 보완해 나갈지를 얻고 개선하면서 더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활용해야 겠다.
3. 긍정적인 것들로 나를 채우는 것의 중요성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그게 열심히 하는 동료,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게 만드는 강의만이 환경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환경이란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아침을 긍정적인 기운으로 시작하게 하는 나의 행동과 생각, 두려움에 겁을 먹고 멈추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 모두 나를 채우는 환경인 것이었다.
이런 것들은 특히나 나의 노력을 통해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습해야겠다 .
1. 시세트래킹, 임보, 루틴, 독서 등 할 때 재밌다. 와.. 이런것도 있었네? 이렇게 바뀌어서 너무 신기한데? 라는 생각, 말 의식적으로 많이하며 과정을 즐길 수 있게 하기
2. 복기할 때는 육하원칙으로 글로 써서 객관적인 사건에 대한 내용만을 볼 수 있게 하기
3. 아침에 일어나서 긍정적인 글을 읽고 내가 좋아하는 행동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