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지은이: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예프리
펴낸 곳:모티브
함께 읽을 책: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크하르트 톨레
투자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도 사실 부동산 외에는 관심도 없고 재정 관리도 잘 하고 있지 못하다.
전반적인 투자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번 독모 책이 기대가 되었다.
가계부를 써야하는데…라고 막연히 생각만 하고 온갖 핑계를 대면서 미뤄오고 있다.
일대빨. 일단 시작한다. 그리고 수정해 나간다. 그리고 할 수 없는 핑계 말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1.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6월 독모 책인 ‘부자의 언어’에서도 “부는 기본적으로 숫자에 관한 것이다.”라고 했다.
숫자를 다루는 것에 부담을 느끼던 벽들을 깨나가야 할 것 같다.
잘 모른다고 기피했던 연금저축과 ISA계좌도 만들어 보고 다각도로 투자에 대한(숫자에 대한) 감을 키워나가야겠다.
2. 목표와 기간
목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투자도 마찬가지다.
저축에도 저축 목표액과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배우자와 즐겁게 저축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 필요가 있겠다.
잔소리와 전전긍긍이 아닌 저축 방법이 분명 있을 것이다. (독모 동료들에게 물어보자!!)
3. 몸값 높이기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이고 후회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직에 대해서도 막연히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꿈도 꿔본 적이 없는데,
책에 나오는 방법을 알았다면 시도해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배우면 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져야 하겠다. 몰라서 못하는 것일 뿐.
직장에서도 받은 만큼만 일하면 된다는 마인드였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직하는 사람의 마인드로 업무도 경력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마음으로 수치적으로 매달 업데이트해 나가야겠다.
번역가의 미래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것도 공부하고 연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2025년 하반기에는 업무적인 목표도 설정하면 좋을 것 같다.
4. “딱 만 원부터 벌어보세요. 정말 많은 걸 배우실 수 있을 거예요.”
부업을 하는 동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수익이 제대로 나는 것도 아니라 관심이 갔다가 이내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말이 굉장히 와닿는다.
일단 ‘만원’의 가치를 내가 너무 무시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 당연히 작을 수밖에 없는데 부동산 공부를 하며 억 단위가 익숙해지니 만원이 우습게 보이나 보다.
또한, 새로운 부업을 해본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번다는 개념보다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장에 대해 공부하며 내 시야와 가능성을 확장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가치인 것 같다.
가만히 걱정만 하고 있기보다 무언가를 배우면 더 실질적인 이익이 아닌가?
좀 더 적극적으로 계발해가야 하겠다. 내 적성이 어디 있는지 해봐야 알지 않겠나?
★적용할 점
1)매달 말일 재무데이트(측정&관리)
2)배우자와 작은 금액으로 저축 목표액과 기간 정할 것
3)연금저축 의논하고 ISA계좌 만들기
4)몸값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기
5)경력 포트폴리오 계발하기&하반기 업무 목표 세워보기
댓글
얌순언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