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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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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예프리
#실행
모자란 금액은 가계부에 별도로 기입을 해두었다. 추가 상여금을 받거나 여윳돈이 더 생기는 달에, 미처 저축하지 못한 나머지 금액을 추후에 채워 넣었다.
평소에 투자 공부를 틈틈이 하며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1억을 모은 후 투자하겠다는 자세와, 막연히 재테크가 두렵고 낯설다는 이유로 미루면서 일단 1억부터 모으겠다는 자세는 천양지차이다.
#다양한 소득 파이프라인
Part 3 ‘자동 투자 시스템’ 만들기 > Part 4 절세계좌 200% 활용하기 (연금저축계좌 & ISA) > Part 5. 당신의 ‘몸값’을 키워라 > Part 6. 당신의 이야기가 돈이 되는 순간
(1) 책 제목은 완정 뻥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 소득이 발생하고 난 뒤에는 좀 더 여유있게 지낼 수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는 게으를 수는 없는 것 같다. 저축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지수를 추종하는 묻어두는 투자를 한다지만 한편으로 저축금을 늘리기 위해 부업도 하고 이직도 하는 작가는 분명 게으르지 않은 사람이다.
(2) 나는 실행력은 참 좋은 편이긴 한데, 계획을 세우거나 계획에 맞춰 움직이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 나의 기호와는 무관하게 해야하는 일은 하는 게 맞다는 건 안다. 하지만 천성이 그렇다 보니 순간순간 내가 계획 없이 일단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저축도 일부 그런 면이 있었다. 내가 어디에 얼마나 지출하는지 꼼꼼하게 통제하지 않고, 들쭉날쭉 저축금도 아무튼간에 큰 틀에서 목표 투자금을 모을 수 있는 수준이면 된다는 마음으로 모으고 있었고, 매달 저축금 목표를 세우진 않았다.
(3) 다양한 수익파이프라인과 꾸준한 소득 증진, 그게 경제적 자유를 앞당기는 방법이라는 점!
(1) 가장 먼저 해 본건 매달 저축 금액 계획을 세워본 일이다. 하반기 2호기 투자 종잣돈 5천을 목표로 하고 있고, 주식 계좌에서 3천 + 저축금 2천인데, 목표 금까지 지금 750 정도 부족한 상황이다. 한 달에 150씩 모으면 11월, 200씩 모으면 10월이면 달성 가능! 따박따박 계산 않고도 꽤 잘 모아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3호기 이후에도 1호기 투자 전략(매도? 보유?)에 따라 목표 저축액을 200정도로 맞춰 보도록 하자.
(2)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 사실 내가 생각하는 수준은 경제적 자유보다는 독립 가능한 경제 기반에 가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한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서 경제 활동을 안해도 되는 상태가 아니라, 지속적인 경제 활동을 해야 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쿠션을 깔아둔 상태 말이다. 간단히 말하면 경제적 프리랜서. 그러다보니 종종 월부에서 제시하는 방향이 나와 조금 결이 안맞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긴 하다. 아마도 투자로 경제적 안전 쿠션을 빵빵하게 깔아 두고, 기타 부업으로 현금 흐름을 +a하면서, 메인 직업을 통해 커리어를 쌓고 수입을 버는 것. 그게 내가 생각하는 최종 그림 이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처럼 나에게도 부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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